의자에 앉을 때, 안내하다 잠시 자리를 비울 때
주민센터로 걸어가는 시각장애인
터벅터벅(걷는 소리)
(주민센터) 직원이 의자 쪽으로 시각장애인 어르신을 안내한다.
직원: 여기에 잠깐 앉으시겠어요?
① 시각장애인의 한쪽 손은 의자 등받이에 대어주기
시각장애인이 의자에 바르게 앉는다.
주변이 시끄럽다(시끌 시끌)
시각장애인은 주변이 어디인지 궁금해 한다.
시각장애인: 여기는 어디지?
직원: 어르신~ 여기는 계단 옆 휴게공간입니다. 근데 제가 서류를 확인해봐야 하는데 잠시 자리를 비워도 괜찮을까요?
시각장애인이 고개를 끄덕인다.
② 자리를 비울 땐 시각장애인에게 상황 설명하기
직원이 자리에 돌아와 상황을 안내한다.
직원: 어르신, 서류 확인했습니다. 상담 창구로 이동해서 안내 드리겠습니다.
직원: 말없이 자리를 비우게 된다면 허공에 대고 혼자 말을 하게 되는 민망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어
작은 배려가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사이좋게 웃는 모습)
※ GS리테일 후원사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