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지원제도, 근로 지원인제도 함께 알아봐요!
교실에서 준서가 수업 중에 손을 들고 선생님께 질문하고 있다.
준서 : 선생님! 시각장애인을 위해 지원하는 제도가 있을까요?
선생님 : 그럼~!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제도가 있고말고! (선생님의 눈빛이 빛난다.)
선생님이 활동지원사 도표를 지시봉으로 착! 가리키며 설명한다.
선생님 : 신체지원, 가사활동지원, 외출지원, 활동보조인이 가정을 방문하여 각종 지원을 해주는 장애인 활동지원제도가 있지.
준서 : 아! 그렇구나! 외출지원이 가능하니까, 특히 독립 보행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출퇴근 할 수도 있고! 외출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겠어요!
선생님 : "근로지원이"을 말하는구나!
선생님이 말씀하시자 준서가 올커니~ 하면서 주먹으로 다른 한 손의 손바닥을 탁~ 친다.
준서 : 아! 생각해보니까, 저희 학교에 시각장애인 선생님을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던데 그분이 활동지원사인가요?
해설 : 근로지원인 - 회사에서 능률 +10이 상승됩니다.
해설 : 활동지원사 - 집에서, 외출시에 편안함 +10이 상승합니다.
선생님 : 근로지원제도란, 중증장애인근로자가 업무수행능력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만 장애로 인해 부수적 업무수행이 어려울 때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야!
선생님 : 도움을 주는 사람을 '근로지원인'이라고 하지. 활동지원사는 집과 외출시에, 근로지원인은 직장에서 시각장애인을 돕는거야!
준서 : 우와! 근로지원인이 있으면 문서읽기, 문서작성, 발표준비, 자료검색, 외근 등에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겠어요!
선생님 : 정말 좋은 제도지!
선생님은 멋지다는 표시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준서는 신이나서 한손을 들어올리며 펼쩍 뛰어 오르며 소리 지른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