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는 MBC와의 협의를 통해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의 화면해설을 본방송에서 전격 제공합니다. 현재 법적으로 보장된 중앙 지상파의 화면해설 비율은 전체방송의 10%로 사전제작이 거의 없는 국내 방송제작 환경 탓에 주로 재방송에서 화면해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번 MBC 새 수목 미니 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의 본방송에서의 화면해설 실시는 시각장애인의 시청권 보장에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례가 한층 더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시각장애인 여러분의 많은 시청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