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련, 점자음성표지판 표준 및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 오는 17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될 예정 -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병돈, 이하 한시련)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1층 누리홀에서 ‘점자음성표지판 표준 및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점자표지판 이용 실태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점자 관련 제품의 실태를 돌아보며, 시각장애인의 편리하고 원활한 보행과 시설 이용을 위한 정보 제공 방식의 다양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 발표로는 한시련 강완식 정책실장이 점자음성표지판 도입의 배경과 표준 및 활성화 방안을 짚어보게 된다.
지정 토론에서는 김호연 강남대학교 교수, 곽봉철 한국복지대학교 교수, 김인순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장, 박호성 ㈜보이스아이 이사 등 관련 전문가 4인이 참석하여, 점자음성표지판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참석을 원하는 경우, 한시련 시각보조시설 중앙지원센터(한국시각장애인편의증진센터) 홈페이지(www.kbufac.or.kr)의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12일까지 이메일(kbufac1121@gamil.com)과 팩스(02-6925-1117)로 접수하면 된다.
토론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한시련 시각보조시설 중앙지원센터(한국시각장애인편의증진센터, 02-6925-11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