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거스히딩크재단 간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 체결
- 장애체험센터 운영에 드림필드 경기장 등 지원하기로 -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병돈, 이하 ‘한시련’이라 함.)와 거스히딩크 재단이 시각장애인 지원에 관한 협약 체결로 상생의 길을 걷게 된다.
거스히딩크 재단은 2005년 히딩크 전 국가대표감독이 설립한 재단으로서 소외 어린이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풋살 경기장 규모의 "히딩크 드림필드"를 전국에 건립ᆞ기증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 12개의 히딩크 드림필드를 건립했으며 오는 5월8일 경기도 이천시에 13번째 드림필드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한시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체험센터 운영을 위한 드림필드 경기장 지원, 각종 인적, 물적 자원 지원 등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거스히딩크 재단과 협력하여 수행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식은 양측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7일 14시에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 1층 이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체결식 당일에는 히딩크의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명예위원장 추대식과 기자간담회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