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화면해설방송센터 장비 구축을 위한 기탁금 전달
-시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격려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위원장 참석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동익)는 오는 11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에 방송통신위원회 후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주관, 신한금융그룹 지원으로 <화면해설방송센터 장비 구축 지원사업 후원식>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방송센터의 디지털 방송장비 구축을 위한 기금 전달로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위원장,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동익 회장이 참석한다.
이 후원식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장애인방송 편성 및 제공 등 장애인방송 접근권 보장에 관한 고시(2011.12.26.)’의 제정으로 지상파 TV는 물론 종합편성채널, 위성방송, SO 및 일반 PP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제작이 의무화 되면서 제작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면해설방송 제작환경의 구축 확대가 시급히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화면해설방송센터에 구축되는 장비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TV 화면해설방송물을 제작하여 시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및 대중문화 참여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장애인과의 정보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면해설방송센터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새로운 방송기법을 개발하고 장애인방송접근보장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노력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