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대한지적공사, 저시력장애인과 희망을 나누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달력 2,000부 전달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 이하 지적공사)는 12월 18일 저시력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달력 2,000부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동익, 이하 한시련)에 전달했다.
지적공사가 한시련에 달력을 기증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8일 한시련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시련과 지적공사는 시각장애인 이용편의를 위한 업무협약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업무협약이 체결될 경우 시각장애인들이 토지측량, 토지감정평가 등 지적공사의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적공사는 캄보디아 무주택 빈곤층을 위한 주택 헌정, 결식아동 돕기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새해를 맞아 일반달력 사용이 어려운 저시력장애인들을 위한 달력을 제작했다.
이번에 기증된 달력은 한시련 16개 지부를 통해 전국의 저시력장애인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