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GKL-KT-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책 읽어주는 장애인도서관서비스「통신요금바우처제도」 GKL(주), 2012년 통신요금 후원 「책 읽어주는 장애인도서관서비스」이용 시각장애인 통신요금 50% 지원 |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심장섭), GKL(대표이사 류화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동익)는 4월 26일(목) 10:00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세미나실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책 읽어주는 장애인도서관서비스 통신요금바우처제도」를 위한 ‘2012년 통신요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이 전달식에서 GKL은『책 읽어주는 장애인도서관서비스(080-333-6688)』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의 통신요금을 지원하기 위해 25,000,000원의 후원금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으며, 이는 2010년 50,000,000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책 읽어주는 장애인도서관서비스 통신요금바우처제도』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과 GKL, KT,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
장애인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공동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이 사업을 주관하고, GKL이 통신요금을 지원하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콘텐츠 제공과 통신요금 집행․관리를, KT가 서버 운영 및 기술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 이날 GKL이 후원한 25,000,000원은 2012년 한 해 동안 약 700여명의 시각장애인들이 매월 15~30시간씩『책 읽어주는 장애인도서관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은 주요 일간지와 주간지, 월간지를 비롯한 각종 독서 자료를 부담 없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본 행사에 참여한 국립중앙도서관, GKL,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향후에도 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이를 위한 다각적인 대안을 논의함과 아울러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서울점자도서관) 김두현 관장 (☎ 02-6925-11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