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삼성증권과 '희망+알파 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가져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9월 26일 월요일 삼성증권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빌딩에서 영화배우 안성기, 송윤아 씨와 최동익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알파) 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배우 안성기, 송윤아 씨가 각각 10억 원 상당의 금액을 가상 투자하여 얻은 ‘플러스 알파수익’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며 안성기, 송윤아 두 배우의 오디오북 녹음을 시작으로 삼성증권 임직원들도 직접 녹음 및 점자 입력봉사에 참여, 시각장애 아동 및 임산부를 위한 오디오북 3,000권, 점자책 2,000권도 제작한다.
안성기, 송윤아 씨의 목소리로 제작된 오디오북 음원은 삼성증권 관련 홈페이지(www.golden-egg.co.kr)에서 들을 수 있으며, 일반인들이 다운로드 할 때마다 회사에서 일정액을 적립해 이 또한 올해 말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02-950-0175-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