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 지원, DVS 수신기 무료 보급
중증시각장애인 중 신규자 신청 접수 중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권인희 이하 한시련)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전국의 등록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DVS(화면해설서비스) 수신기 무료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한시련은 시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확보를 위해 드라마, 영화, 단편, 시사, 교양 등의 방송을 화면해설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수신기 보급 사업으로 TV 시청에 불편을 느끼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방송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신기는 보급 대상자 선정기준은 중증(1~3급)시각장애인 우선, 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계층 포함) 우선, 농어촌 거주자 우선, 여성 우선, 고령자 우선 등의 순으로 선정된다.
접수기간은 2008년 8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팩스접수 및 우편, 내방접수 모두 가능하고, 지방거주자의 경우에는 해당 지부에, 서울거주자의 경우에는 한시련 중앙회와 서울지부로 각각 접수하면 된다.
DVS 수신기는 별도로 판매하지 않으며, 전액 무상으로 보급한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 지원 조건으로 인해 2002~2007년 사이에 보급을 받았던 대상자를 제외한 2008년 신규 신청자에게만 신청, 보급 가능하다.
문의 : 각 해당 지역 지부로 문의
중앙회 문의처 : 02-950-0181 김태형
서울지부 : 02-937-0099
부산지부 : 051-462-3292
대구지부 : 053-253-2655
인천지부 : 032-876-3500
광주지부 : 062-672-9535
대전지부 : 042-226-8040
울산지부 : 052-266-5677
경기지부 : 031-213-7722
강원지부 : 033-262-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