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장애인도 영빈관부터 녹지원, 장애예술인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춘추관까지 청와대의 다채로운 모습을 화면해설 영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이하 한시련)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청와대 화면해설 영상을 제작해 9월 8일(목)부터 문체부 누리소통망(SNS)*과 한시련 보유 시각장애인 전용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 문체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등
** ▲ 미디어접근센터 ‘MAC(www.kbumac.or.kr)’, ▲ 모바일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 재활통신망 ‘넓은마을’, ▲ 자동응답시스템(ARS) 음성정보서비스 등
☐ 이번 영상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9월 19일(월)까지 열리는 국민 품에 안긴 청와대의 첫 번째 전시,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 한시련 김영일 회장은 “ICT의 기술발전이 모든 국민을 편리하게 만들지만 시각장애인은 오히려 웹툰, 유튜브, 키오스크, 터치식 가전제품 등과 같은 디지털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기술의 발전이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정보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을 우리 사회가 함께 인식하며 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