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이하 ‘한시련’)는 4월 29일 “2022년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직원연수(단체종사자)”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한시련 전국 17개 지부 및 199개 지회, 회원단체에서 총 70명이 참여했다.
연수내용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무능력 향상을 주제로 ‣ ‘언론을 활용한 홍보 전략 및 보도자료 작성법’ ‣ ‘마음챙김으로 스트레스 관리하기’, ‣ ‘재무회계 규칙’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간담회 시간을 통하여 실무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시각장애인 복지 주요 현안을 다루었다.
본 연수는 실무능력 향상을 통해 행정 업무 부담을 덜어 실질적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둘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실무자 간의 우호적인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제공하여 장애인 복지 현안 토론 및 실무자 번아웃을 방지하며 보다 나은 장애인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