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굿네이버스,
시각장애인의 아동권리교육 콘텐츠 접근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굿네이버스와 MOU 체결, 시각장애인의 아동권리 증진의 일환으로
다양한 아동권리교육 화면해설 콘텐츠 진행 예정
장애아동들에 대한 인식 개선 기대
☐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와 굿네이버스는 시각장애인의 아동권리교육과 아동 인권을 위해 4월 27일 화요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시각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시련은 굿네이버스가 제작하는 아동권리교육 콘텐츠의 화면해설 제작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시각장애인이 굿네이버스가 보급하는 아동 권리 관련 콘텐츠의 소비자가 되었으며 굿네이버스는 장애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의 인권 신장에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아동권리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화면해설 콘텐츠 제작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한시련과 굿네이버스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들을 화면해설로 제작하여 시각장애인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아동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 기관소개
☐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북한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이다.
☐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며 극장영화와 TV방송물은 물론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영상물을 화면해설로 제작하여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강화하고 국가의 주요 행사 및 각종 공연, 전시, 문화유적 등에 대한 현장해설 및 음성해설도 실시하여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차별 없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