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를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어서 기본적인 질문일지도 모르지만.. 혼자서는 해결이 안돼 질문해봅니다.
점자로 '구애'를 쓰려는데
초성 ㄱ을 쓰고 ㅜ를 쓰고 나서 ㅐ에 해당하는 1,2,3,5점을 쓰려고 하니 자꾸 ㅜ에 해당하는 1,3,4점과 ㅐ의 1,2,3,5점이 합쳐서 ㅟ가 됩니다.
그래서 자꾸 '구애'라고 쓰려고 하는데 '귀'라고 써져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성자이선
작성일시2016-09-09 오전 10: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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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를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어서 기본적인 질문일지도 모르지만.. 혼자서는 해결이 안돼 질문해봅니다.
점자로 '구애'를 쓰려는데
초성 ㄱ을 쓰고 ㅜ를 쓰고 나서 ㅐ에 해당하는 1,2,3,5점을 쓰려고 하니 자꾸 ㅜ에 해당하는 1,3,4점과 ㅐ의 1,2,3,5점이 합쳐서 ㅟ가 됩니다.
그래서 자꾸 '구애'라고 쓰려고 하는데 '귀'라고 써져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회원의견 (3)
점자에서는 점형은 같지만 뜻이 다른 몇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말씀하신 '위'입니다.
점자로 '구애'는 '귀'와 점형이 같기 때문에 이 둘을 구별해 주기 위해서 '구애'라고 적을 때는 '구'와 '애'사이에 붙임표 3,6점을 넣어줍니다.
교재를 보시면 예시가 나와 있을텐데 가령 '서예', '소화액'도 이에 해당되는 예로 'ㅆ''과 'ㅖ'가 3,4점으로 점형이 같아 '서예'는 '섰'으로도 읽힐 수 있어 '서'와 '예' 사이에 붙임표 3,6점을 넣어줍니다.
구애 사이에 36점을 넣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