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에 사는 시각장애1급인 장애인입니다.
생활하는데 너무 힘이 들어서 조금이라도 후원을 받고자 며느리를 통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저는 25년 전에 전남편과 사별한뒤 20년전에 지금의 남편과 재혼을 하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남편과의 생활이 너무 힘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남편은 10년전에 뇌출혈 진단을 받았으나 차상위가 되었고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으며 5년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위암초기 진단이 나와 큰아들내외와 작은아들내외의 도움으로 위암수술을 받아 차상위 1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암이 간에까지 이적이 되어 간암수술을 큰아들내외가 수술비를 먼저 내 주어서 수술을 하였고 보건소에서 지원을 해 주어 받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생활은 그럭저럭 하다가 생활이 너무 어려워 3년전 남편이 아파트경비원으로 일을 하게 되었고 작년 9월에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아 이사를 하였지만 남편이 아파트경비를 하면서 어떻게 미움을 샀는지 이사한지 한달만인 작년 10월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일을 할때에는 빌렸던 돈을 조금이나마 갚으면서 생활을 하였지만 이제는 전세대출금과 이자를 어떻게 내야 할지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남편도 아직 일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여?
저는 앞이 안 보이는 사람으로 일을 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후원을 받을 수 있을까여?
제 연락처는 010-9068-643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