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에전에 [4의 규칙]이라는 오디오북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으로 김필진 이라는 분이 연기하듯이 서술부터 대사까지 전부 말해주는
형식이라 단순히 TTS 같이 읽어주는 것과는 다른 더빙 도서였는데요.
웹을 뒤져봐도 안나오길래 혹 그런 더빙도서를 들을 수 있는 컨텐츠가 없나해서요.
어플이라던가 PC로라던가. 예전에는 오디오북을 현재완 달리 시각장애인분들이
더 많이 접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돈도 없고 책이 있어도 읽기가 힘들어서 듣는 걸로 대리만족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런 더빙도서 관련 정보는 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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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쓰는 김에 하나 더 질문 드릴께요.
제가 시각장애 4급인데요. 4급이라 해택도 없고 실생활은 눈에 대한 외관도 외관이지만
실질적인 기능이 형편 없어서 패스트푸드점이나 식당 카운터 위에 있는 메뉴판도 못 읽을
정도입니다. 사실상 제가 제 눈을 못 믿을 정도로 실생활은 가능하지만 애당초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제 개인적으론 급수가 낮게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요번 년돈지 다음 년돈지
급수 폐지가 된다던데 맞춤 해택이니 뭐니 하지만 사실상 급수 서류 보고 복지수준을 책정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 편견인지 모르겠지만 시각장애는 낮게 주는 기분
이라 실제로 관련 일들을 처리하는데 인식이 어찌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