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는 '점자법 발전방향 및 하위법령 제정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조선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김영일 교수의 발제를 비롯하여 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 김호식 회장, 한국장애인재단 서인환 사무총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사무차장, 고양시생활이동지원센터 이연주 센터장이 참여했다.
한시련 이병돈 회장은 "본 토론회를 통해 점자법이 상징적인 법이 아니라 실제로 25만 시각장애인의 삶에 도움이 되는 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