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는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병돈) 대학생 서포터즈인 '빛길(빛을 밝혀 세상을 이끄는 길)'의 발대식이 거행되었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장애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온라인 매체 중에서도 블로그를 이용해 시각장애인과 밀접한 정보들을 다루어 파급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대학교 캠퍼스, 지하철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캠패인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