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아동의 작품 전시인 ‘우리도 피카소가 될 수 있어요’
우리는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알아갑니다. 시각장애아동들은 자신의 몸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이번 ‘우리도 피카소가 될 수 있어요’ 전시회에서는 시각장애아동들이 자신의 신체를 그린 그림이 전시됩니다.
몸의 윤곽을 따서 전신 윤곽을 신체의 좋아하는 부분들을 따로 그려보는 등 자신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은 겁니다.
본 전시의 작품들은 우리들의 눈에서 시각장애학생들과 실시한 ‘장님 코끼리 만지기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작품입니다.
시각장애아동의 미술작품 전시회는 오는 8월 16까지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89에 위치한
HEARTIST 건물 지하 1층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