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은 혼자 어떻게 길을 걸을 수 있을까요? 흰 지팡이, 점자블록 등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생활용구, 편의시설 등도 있지만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전문적으로 지도해주는 ‘시각장애인 보행지도사’가 있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이 독립보행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보행지도사는 시각장애인이 혼자 길을 보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직업인데요. 오늘은 시각장애인 보행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시각장애인 보행지도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맡고 계신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이상훈 재활교육팀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