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11월 3일(금) 오후 2시에 라마다서울신도림 호텔에서 ‘제97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 주제는 점자가 더 많은 시각장애인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점자로 여는 희망, 새로운 도전’으로 정하였으며 ▴중도시각장애인이 한글 점자를 통해 희망을 얻고 자신의 꿈을 키우고 이뤄내는 과정을 담은 주제 영상 상영,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 포상,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관한 콘텐츠를 통해 점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서포터스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