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이하 ‘한시련’)는 “2023년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직원연수(단체종사자)”를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진행하였으며, 한시련 전국 17개 지부 및 199개 지회에서 참여했다.
연수내용은 시각장애인복지시설 단체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실무자 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을 중점적으로 구성되었으며, ‣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 ‘재무회계’ 와 같이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강의들로 진행되었다. 또한, 직급별 토론을 통하여 동 직급별 실무자 간의 유대감 형성 및 처우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무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시각장애인 주요 복지 현안을 다루었다.
본 연수는 종사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통한 행정 업무 부담 감소를 목표로 하며, 궁극적으로는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실무자 간의 우호적인 네트워크 형성의 장 제공, 장애인 복지 현안의 빠른 습득 기회 제공을 통하여 적재적소에 맞는 장애인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