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차별행위 근절을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은 시각장애인도 똑같은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보장받고 상품구매에서 더 이상 차별을 받지 않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구했다.
김병수 한국웹전근성평가세터 소장은 “시각장애인들이 모바일 및 웹사이트를 사용하려면 정보차별이라는 벽에 막혀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시각장애인 정보이용차별해지 집단소송에 관해 기업의 성의 있는 대처와 법원의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한국웹전근성평가세터 소장은 “시각장애인들이 모바일 및 웹사이트를 사용하려면 정보차별이라는 벽에 막혀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시각장애인 정보이용차별해지 집단소송에 관해 기업의 성의 있는 대처와 법원의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는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날 6차 재판 변론기일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