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련, 2018년 전국심화재활교육(실무자과정) 실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홍순봉, 이하 ‘한시련’)는 9월 13일 목요일부터 1박 2일간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8년 전국심화재활교육(실무자과정)”을 실시하였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실무자과정은 한시련 전국 지부와 지회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상호 교류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긴 과정이다. 이번년도 교육에서도 장애인 복지 사업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진행된 강의 주제는 ‣ ‘효과적인 제안서 작성법’ ‣ ‘시각장애인의 이해’, ‣ ‘실무자를 위한 회계 기초지식과 효과적인 예산수립 방법’, ‣ ‘홍보로 사회사업하기’ 이었으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향상과 다양한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실무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의 예산관리와 홍보 및 재정 확보를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실무자의 필수직무능력 향상에 대한 욕구 충족과 각 지역 실무자 간 교류 활성화 및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시간이 되었다.
본 과정은 향후 단체 및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 능력 함양, 폭넓은 네트워크 체계를 바탕으로 한 협력관계 형성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보다 나은 장애인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무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