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캠코 문창용 사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홍순봉 회장을 비롯해 목소리 재능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지식․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목소리를 통해 경제․인문 지식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출판되는 65권을 포함해 지금까지 경제․법률도서를 비롯한 위인전, 과학만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도서 총 265권을 출판했다.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개발과 다양한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그림해설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있다.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캠코 임직원 이외에 일반국민도 목소리 재능기부자로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