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9일 서울 선유도역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제작PD, MD 등 임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홈쇼핑 채널 화면해설 예외인정 조건 준수를 위한 장애인식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는 홈쇼핑 방송사가 시각장애인 고객 맞춤형으로 화면해설과 동일한 효과의 서비스를 적절히 제공하도록 하여 시각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방송 내용을 정보의 왜곡 없이 파악하고 즐기면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임직원들은 이번 교육에서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의 개념과 유형, 화면해설의 이해 및 체험, 홈쇼핑 방송에서의 시각장애 고객을 위한 지침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관련된 정보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