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방송접근권 연구를 위한 해외연수 사전 워크숍
지난 4월 1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7 한국장애인재단 해외연수 공모사업 - ‘시각장애인 방송접근권 연구를 위한 해외(영국 런던) 연수’의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장애인재단의 임직원 그리고 관련 학과 교수(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하종원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승기 교수)와 화면해설 작가 대표(장현정, 박정숙, 이선민) 등이 참석하여 영국의 장애인관련 법과 정책, 화면해설방송 체계와 현황들을 학습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연수단은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오프콤, 왕립시각장애인협회, BBC, 시티대학 영상번역센터 등 시각장애인 관련단체, 공공기관 그리고 화면해설을 제작하거나 방송하고 있는 방송사들을 방문하여 시각장애인 방송접근성 연구와 화면해설방송의 질적 수준 평가를 위한 해외 선진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