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대전에서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실무자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실무자 워크숍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지부 및 유관기관에서 편의시설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시각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하여 개정된 법률 및 지침 등 최신 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사회적 문제나 편의시설 점검활동 중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토론 및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장애인개발원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 김인순 부장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의 이해 및 설치 방법’에 대한 외부강의도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1박 2일의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및 국내의 이슈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직장으로 돌아가 워크숍 내용을 토대로 지역의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보완 및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