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벽 없이 즐기는 배리어프리 공연,
‘뮤직드라마 가족로망스’ 창원 투어 공연 개최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주최, 배리어프리 전문 공연기획사 스튜디오뮤지컬 제작
◆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와 익숙한 대중가요를 담은 창작 뮤지컬
◆ 하성민, 이보라 등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과 아나운서 고은령 등 참여
□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고 함께 감상하는 공연 배리어프리 뮤직드라마 ‘가족로망스’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주최, (주)스튜디오뮤지컬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CJ헬로비전의 후원으로
2016년 1월 12일(화) 오후 3시 창원문화원에서 개최된다.
□ 지난 11월과 12월 서울과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뮤직드라마 ‘가족로망스’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공연이다. 시각장애인의 이해를 돕는 해설과 음향을 적절히 삽입하고 시각적 요소를 음성화 하여 새롭게 각색한 낭독공연의 형태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이번에는 창원/경남 지역의 공연관람이 어려운 시각장애인 및 비장애인 관객들을 찾아온다.
□ ‘가족로망스’는 한국의 관혼상제를 배경으로 현대 한국의 풍속도를 해학적으로 풀어내면서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마음 속 깊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가진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사랑을 ‘내 나이가 어때서’, ‘하하하쏭’ 등의 익숙한 대중가요와 함께 공감을 이끌어낸다.
□ 이번 창원 공연에서도 지난 서울, 부산 공연에서 맛깔스런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배우 하성민, 최신우, 이보라, 조영임 등의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와 전 KBS 아나운서이자 스튜디오뮤지컬 대표인 고은령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으로 함께한다.
□ 공연을 주최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주관사 스튜디오뮤지컬 측은 공연관람이 쉽지 않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배리어프리 공연이 공연관람의 장벽을 해소해 주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보는 공연문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후원·관람 문의는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화 02-6925-1138 로 하면 된다.
<배리어프리 뮤직드라마 ‘가족로망스’ 공연정보 - 창원>
- 일시 : 2016년 1월 12일(화) 오후 3시
- 장소 : 창원문화원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62-2)
- 주최 :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 주관 : (주)스튜디오뮤지컬
- 후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CJ헬로비전
- 공연문의 : 02-6925-1138 정책팀 최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