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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안내] 명불허전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를 선사할 배우들이 총 출동한 영화 ‘내부자들’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 상영회 초대

작성자미디어접근센터

작성일시2015-11-25 오전 9: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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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는 매월 첫 번째 목요일을 메가박스와 함께 하는 공감데이로 지정, 전국 11개 메가박스 극장에서 최신 한국영화 1편씩을 선정, 2시 또는 저녁 7시대에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영화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이 사업은 지금까지 매월 셋째 주 화, , 토요일에 농아인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해온 장애인 영화관람데이, 즉 장관데이와는 별개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단독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청각장애인의 영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니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메가박스와 함께 하는 공감데이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보조 사업자로 참여하며 한국농아인협회에서 청각장애인 모객을 공동 지원합니다.

공감데이에서 12월 상영작으로 선정한 영화 내부자들미생으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원작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영화입니다. ‘내부자들은 웹툰에 모티브를 얻어 감독의 상상력으로 완성된 됐으며 감독은 대한민국에 뿌리 박혀 있는 부패와 비리, 그런 것들이 생성될 수 밖에 없는 고질적인 시스템을 주목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이러한 시스템에 집중한 영화들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헤칠 수 있다는 판단에, 캐릭터들의 스토리에 집중하면서 시스템을 보여주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그리하여 탄생한 안상구_우장훈_이강희 3인 캐릭터들은 스크린 사상 가장 치열한 대결을 펼칩니다.

전국의 시,청각장애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라며 자세한 상영회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다 음 -

 

1. 영화명: 내부자들.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우민호, 주연 이병헌(안상구 역), 조승우(우장훈 역), 백윤식(이강희 역)

 

2. 일시: 2015123일 목요일 14시대 또는 19시대(각 지역별로 다름)

 

3. 관람비: 1,000

 

4. 대상: 등록 장애인 및 가족(안내자 1인에 한함)

 

5. 신청기간: 20151124()부터 마감 시까지

 

6. 상영장소

123일 목요일 14시대: 메가박스 이수, 동대문, 해운대, 창원, 전주, 목포, 사천, 여수

 

123일 목요일 19시대: 메가박스 연수, 평택, 대전, 동대문

 

7. 신청방법 : 선착순 전화신청

서울/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지혜 02-952-8688

부산/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은성 051-704-7707

창원/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남지부 배종순 055-242-7722

연수/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구지회 이선영 032-563-3192

전주/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북지부 김은선 063-282-1059

목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목포지회 김상우 061-285-5200(내선 3)

사천/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천지회 전미영 055-853-4110

여수/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여수지회 유정애 061-653-0885(내선 2)

평택/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평택지회 최원희 031-657-0855

대전/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대전지부 황혜옥 042-226-8040

 

8. 공연정보 :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넌 복수를 원하고, 난 정의를 원한다. 그림 좋잖아?”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주저 앉는 검사 우장훈(조승우).

마침내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 안상구

비자금 파일과 안상구라는 존재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무족보 검사 우장훈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 이강희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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