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고 SK텔레콤에서 지원하는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정서 함양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제3회 행복도서관 독후감을 공모합니다.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고 관심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대상 : 행복도서관을 이용하는 등록시각장애인
2. 주제 : 권장도서 1권을 읽고 자유형식으로 기재
3. 권장도서 : 밀리의 분실물 센터(브룩 데이비스 지음)
1)책소개 : 소중한 존재의 상실과 회복을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낸 ‘밀리의 분실물센터’는 출간 전부터 런던도서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판권이 팔렸고, 출간 이후에도 베스트셀러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 세계 25개국에 판권을 계약, 현재 2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이 진행 중이다. 작가의 말에서 “어머니의 죽음에 영감을 받아 쓴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는 이 소설은 소중한 존재를 잃은, 개성 넘치는 세 주인공의 기상천외한 좌충우돌 여행기를 유머러스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2)저자소개: 저자 브룩 데이비스 Brooke Davis는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 벨브레에서 성장했다. 열 살 때 처음 소설을 썼는데, 10대 소녀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심리를 장르 파괴적으로 써본 것이었다. 이후 캔버라대학교에 진학해 문예창작 전공으로 우등학사 학위과정을 마쳤고, 앨런 앤 언윈 산문픽션상, 베란다 산문상, 대학 우등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커틴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데이비스는 다른 사람들이 쓴 책을 파는 일을 좋아해서, 멋진 서점 두 곳에서 판매원으로 일한다. 데이비스가 일하는 서점 한 곳은 퍼스에, 또 한 서점은 토키에 있다. ‘밀리의 분실물센터’는 브룩 데이비스의 데뷔 소설이다.
4. 분량 : 200자 원고지 5매(점자지 2장, A4 1장 내외)
5. 접수기간 : 2015년 11월 18(수)~12월 16일(수)까지
6. 접수방법 : 이메일 넓은마을 rtskt, 외부메일 rtskt@kbuwel.or.kr
7. 제출서류 : 복지카드 사본 1부(당선자에 한함)
8. 발표 : 2015년 12월 16일(수) 이후 당선자 개별 통보
9. 시상 : 2명(7만원 상품권)
10. 문의전화 : 02-875-1566
*독후감 참여자는 성함과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