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광장

공지사항 - [안내] 2015년 8월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30권)

작성자음성정보팀

작성일시2015-07-31 오후 4:35:02

첨부파일 없음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158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30)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수

/초록 순

 

1030/무협소설/십만대적검 3/오채지/유현아/청어람/2013/12

1031/무협소설/십만대적검 4/오채지/유현아/청어람/2013/12

오채지 신무협 판타지소설. 개파 이래 한 번도 고수를 배출한 적 없는 오지의 산중문파 제종산문. 무려 십칠 대에 이르러서야 마침내 괴물 같은 녀석이 나타났다. 하지만 그는 세상사에 초연하기만 하고, 속 터진 사부는 천일유수행을 핑계 삼아 제자를 산문 밖으로 내쫓는데.

 

1032/역사소설/사기 5/요코야마 미츠테루; 서현아/김서정/시공사/2012/8

1033/역사소설/사기 6/요코야마 미츠테루; 서현아/김서정/시공사/2012/7

가장 유명한 역사서로 칭송받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절대 역사서 사기가 만화의 대가,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났다. 요코야마 미츠테루는 사기를 인물 중심으로 편성하여 열 권의 본편과 한 권의 열전, 이렇게 총11권으로 선보인다. 전국 시대의 인상여와 염파의 고사에서 유래된 문경지교부터 춘추 시대 오나라의 부차와 월나라의 구천의 이야기에서 나온 와신상담등 주옥같은 고사성어와 함께 격동의 시기를 헤쳐나간 영웅호걸과 지략가들의 힘겨루기가 펼쳐진다. 그 불후의 역사서를 직접 만나 보자.

 

1034/일반소설/고양이를 잡아먹은 오리/김근우/심혜림/나무옆의자/2015/9

가족같이 여기던 고양이 호순이를 잃은 노인이 빈털터리 남자와 주식 하다 완전히 망한 여자에게 호순이를 잡아먹은 오리의 사진을 찍어오라고 한다. 그리고 만약 그 오리를 잡아 온다면 성공 보수로 천만 원을 주겠다고 말한다. 노인의 말에 그 말을 믿든 안 믿든, 돈이 급한 남자와 여자는 바로 알바에 뛰어든다. 그리고 뒤늦게 동참하게 된 노인의 손주와 함께 노인에게 돈을 받아낼 궁리를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인의 아들이 나타나 아버지가 미쳤다며 흉을 보면서 3명과 함께 돈을 가로챌 흉계를 꾸미기 시작하는데…….

 

1035/일반소설/나오미와 가나코/오쿠다 히데오; 김해용/유현아/위즈덤하우스/2015/18 - CD 2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상습적인 폭력을 가하는 아버지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백화점 외판부 여직원 나오미. 현재 남편이 휘두르는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가정주부 가나코. 나오미는 친구 가나코가 남편의 무자비한 폭력을 벗어날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공포에 짓눌린 채 살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된다. 친구를 짓밟는 남자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나오미. 그녀는 가나코를 대신해 클리어런스 플랜을 세운다.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던 가나코도 폭력의 지옥에서 벗어나는 길은 남편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방법밖에 없다는 데 동의하면서 완벽한 실행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1036/일반소설/오베라는 남자/프레드릭 배크만; 최민우/허효선/다산책방/2015/15

30초마다 웃음이 터지는 시한폭탄 같은 소설, 시종일관 유쾌하고, 불현듯 감동적인 소설이 온다.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까칠하고 버럭버럭 화를 내는 오베. 그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다가도, 아내를 그리워하며 자살을 준비하는 모습에 코끝이 찡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자살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를 챙기며 물건 하나 제대로 못 만드는 세상이라며 투덜대는 모습은 또다시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웃집에 이사 온 이상한가족들 때문에 자살도 마음대로 못하는 오베. 과연 그는 희한한 이웃들과 성가신 고양이의 기상천외한 방해공작, 관료제의 로봇 하얀 셔츠들의 도발을 물리치고 무사히 아내 곁으로 갈 수 있을까?

 

1037/일반소설/이름을 말해줘/존 그린; 박산호/심혜림/웅진지식하우스/2014/11

열아홉 살 콜린은 오늘 열아홉 번째 캐서린에게 또 다시가열차게 차였다. 캐서린이라는 이름의 여자만 보면 사랑에 빠지는 천재 소년 콜린은, 캐서린이라는 이름의 여자들에게 매번 차였고, 오늘로 무려 열아홉 번째 캐서린에게 이별을 통보받았다. 어릴 때부터 신동 소리를 들으며 자랐지만 어째서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영 신통치가 않은 것인가! 콜린은 더 이상 비극의 주인공이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특기를 살려 사랑을 수학 공식으로 만들어버리기로 결심한다. 친구 하산과 함께 자동차 여행을 하며 실연의 아픔을 잊고 사랑의 공식이라는 일생일대의 위대한 업적을 남기기 위해 길을 떠난 콜린. 그의 사랑은 정말 그래프와 공식으로 완성될 수 있을까?

 

1038/일반소설/해롤드와 모드/콜린 히긴스; 정성호/심혜림/문예출판사/2015/6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 출간한 해롤드와 모드는 그동안 ‘19 그리고 80’으로 알려졌던 소설의 개정판이다. 이 소설은, 죽음을 꿈꾸던 19세 소년 해롤드가 유쾌하면서도 매력적인 80세 할머니 모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소동과 두 사람 사이의 우정, 사랑을 다룬다. 하지만 해롤드와 모드는 단순히 흥미를 유발하는 러브 스토리로 끝나지 않는다. 이 길지 않은 소설에는 죽음을 통해 삶의 가치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되짚어보게 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진정한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새로운 시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039/로맨스소설/다정한 거리/노승아/김선희/가하/2014/15

"그에게 난 아직, 동생일 뿐이겠지.“ 깊은 고요함 속에 사랑을 품은 여자, 지가윤.

, 오늘 네가…… 여자로 보여.” 한없는 상냥함 속에 아픔이 서린 남자, 도재희.

나릿하게 파고드는 몸짓, 작게 떨리는 손끝, 젖은 음성, 우아한 관능, 한 걸음씩 다가가, 거리를 좁혀 마침내, 하나가 될 때까지. 따사로운 볕의 거리에서 첫사랑을 짙게 새기다.

 

1040/로맨스소설/우린 왜 헤어졌을까/차크/손정숙/우신북스/2014/19

친구라는 이름으로 그녀의 곁을 맴돌면서도 단 한 번도 친구일 수 없었던 그 남자, 소지운.그리고 친구라는 이름으로 그를 바라보면서도 우정보다 사랑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그 여자, 이수연. 죽을 만큼 사랑했기에, 그들은 결혼했다. 죽을 만큼 사랑했기에, 그들은 헤어졌다. 이토록 아프기만 한데, 우린 정말 사랑했을까. 이토록 그립기만 한데, 우린 왜 헤어졌을까. 상처투성이로 남은 그들만의 사랑 이야기.

 

1041/판타지소설/헤밍웨이 위조사건/조 홀드먼; 김상훈/심혜림/북스피어/2014/7

1922, 이제 막 작가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젊은 헤밍웨이는 아내 해들리와 함께 파리에 머물고 있었다. 일 때문에 잠시 스위스로 갔던 그는 아내에게 전보를 보내, 스위스에서 함께 스키를 타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여행길에서 그녀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 남편의 원고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만다. 헤밍웨이는 잠시 좌절하지만, 그 사건을 딛고 일어나 이듬해 첫 책을 출간, 우리가 익히 알듯 로스트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성장한다.

홀드먼을 쏙 빼닮은 주인공 존 베어드는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지만 생활고로 인해 헤밍웨이의 원고를 위작하여 세상에 발표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헤밍웨이의 타자치는 버릇 하나 하나까지 되살려 완성되어 가는 원고. 하지만 이 원고가 발표되면, 세계의 운명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1042/추리소설/가면산장 살인사건/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유현아/ 재인/2014/15

외딴 산장에 여덟 명의 남녀가 모인 가운데 한밤 중 은행 강도범이 침입해 인질극을 벌인다. 인질들은 수차례 탈출을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강도범과 인질들 사이에 숨 막히는 줄다리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인질 한 명이 살해된 채 발견된다. 이 소설은 마치 잘 짜인 무대에서 벌어지는 한 편의 연극과도 같은 작품이다. 소설의 전개를 그저 흥미진진한 시선으로 바라보던 독자들이 작품의 클라이맥스에 가서 그 누구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엄청난 반전과 맞닥뜨리며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과 같은 충격에 휩싸일 것이다.

 

1043/추리소설/검은 수련/미셸 뷔시; 최성웅/김서정/달콤한책/2015/22 - CD 2

수많은 문학상을 탄 독보적인 소설. 모네의 그림 중 사라진 작품이 있다! 이런 소문과 함께 모네의 정원으로 유명한 지베르니에 의문의 사건이 연달아 일어난다. 그 중심에 세 여인이 있다.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소녀,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교사, 지베르니가 관광 마을로 전락해 못마땅한 노파. 어느 날 아침, 젊은 경찰서장이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조용한 마을은 짙은 암운에 휩싸이는데······.

 

1044/추리소설/데빌스 스타/요 네스뵈; 노진선/허효선/비채/2015/23 - CD 2

긴 겨울의 기억조차 잊게 하는 한여름의 오슬로. 한낮의 열기 속에서 첫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손가락이 잘린 채 아파트에서 발견된 여성 희생자. 특이한 것은 그녀의 눈꺼풀 속에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는 것. 얼마 후 또 다른 실종자가 보고되고, 그녀의 잘린 손가락만이, 역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배달된다. ‘어떻게가 아니라 가 중요한 사건. 해리는 직감적으로 긴장하는데…….

 

1045/추리소설/산 자와 죽은 자/넬레 노이하우스; 김진아/김선희/북로드/2015/25 - CD 2

행복만 가득해야 할 크리스마스 시즌이 공포로 붉게 물든다. 개를 산책시키던 노인, 손녀 곁에서 요리를 하던 부인, 빵집 종업원과 학교 선생님까지, 평생 나쁜 일이라고는 저지르지 않은 선량한 사람들이 스나이퍼의 총에 맞아 살해된다. 재미를 위한 사이코패스의 짓일까? 피해자들에게 실은 어두운 과거가 있는 걸까? 오리무중 속에서 스나이퍼의 뒤를 한 발 한 발 밟아나가는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결국 거대한 슬픔과 마주하는데…….

 

1046/에세이/나는 결코 세상에 순종할 수 없다/이외수/원혜연/해냄/2015/6

특유의 상상력과 문장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문단과 독자에 충격을 준 작가 이외수. 그의 젊은 시절 고뇌는 어떤 감성으로 채워져 있었을까? 이 책을 통해 문학을 시작하고 40여 년 동안 우리 시대 기인이자 천재 작가로 불려온 작가 이외수의 고민과 기개를 한눈에 살펴본다. 그 누구보다 치열한 삶의 흔적이기에,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하고 갈등하는 청년 독자들에게 방황과 고뇌의 필요성을 선사함과 동시에 진실한 행복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1047/에세이/나이 드는 데도 예의가 필요하다/고광애/원혜연/바다출판사/2015/10

웰빙이 시대의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이제는 건강하게 살다가 깔끔하게 떠나자는 웰 다잉이 이야기 된다. ‘100세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그 사이 웰에이징이 있다. 잘 늙자는 이야기다. 자식이나 사회에 부담을 주지 말고 경제 자립, 생활 자립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홀로 서기를 하자는 뜻이다. 동년배라면 공감하고 젊은이들은 고개를 끄덕일 내용이 가득하다. 지은이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지내다 50세에 뒤늦게 노년 공부를 시작했다. 60대에 첫 에세이집을 낸 그가 다섯 번째 책을 내기까지는 역시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1048/에세이/어나더 미/보르디에,사만다 푸터먼 공저/심혜림/책담/2015/15

쌍둥이 자매 아나이스와 사만다는 1987년 부산에서 태어나자마자 헤어지며 영원히 서로를 모른 채 살아갈 운명이었다. 태어난 이듬해 각각 파리와 뉴욕으로 입양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26년 만에 8,000킬로미터의 거리를 뛰어넘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를 발견했다. 기적적인 재회로 전 세계 소셜 미디어와 언론, 방송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쌍둥이 자매. 가슴 설레는 만남의 순간부터 진정한 가족의 사랑을 발견해가는 여정을 에세이로 펴냈다.

 

1049/건강/세븐데이즈 해독 수프 다이어트/왕혜문/김선희/비타북스/2015/5

요즘 가장 핫한 몸짱 한의사 왕혜문이 알려주는 해독 다이어트 비법서. 탄탄한 11자 복근과 볼륨감 있는 S라인 몸매를 선보여 방송과 언론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그녀가 다이어트와 디톡스 그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절대 비법, 세븐데이즈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요요 없이 단 7일 만에 3kg 이상의 체중 감량은 물론 다이어트의 핫 키워드인 해독으로 건강까지 되찾을 수 있다. 독소와 체중을 동시에 빼주는 왕혜문 한의사의 세븐데이즈 다이어트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새로운 바이블이 될 것이다.

 

1050/자기계발/습관의 힘: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찰스 두히그; 강주헌/유현아/갤리온/2012/21

하버드 MBA 출신 뉴욕타임스 심층보도 전문 기자가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발로 뛰어 밝혀 낸 스마트한 습관 사용법. 습관의 원리를 이해하면 좀처럼 변하지 않는 나와 세상을 간단하고 완벽하게 바꿀 수 있다. 습관은 변화하면 좋고 안 해도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성공과 실패, 삶과 죽음의 열쇠를 쥐고 있는 요소이다. 습관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해야 습관을 지배할 수 있고, 습관을 지배해야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살을 빼고, 아이를 잘 기르고, 일을 더 잘하고 등의 누구나 원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그 일들의 중심에는 바로 습관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우리가 후회할 줄 알면서도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는지, 그동안 변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1051/사회/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리베카 솔닛; 김명남/김선희/창비 /2015/8

생태, 환경, 역사, 정치,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섬세하고 날카로운 통찰과 재치 넘치는 글쓰기를 선보여 우리 독자에게도 환영받아온 리베카 솔닛의 신작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전세계에서 공감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신조어 맨스플레인’(mansplain, man+explain)의 발단이 된 글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를 비롯해 여성의 존재를 침묵시키려는 힘을 고찰한 9편의 산문을 묶었다. 잘난 척하며 가르치기를 일삼는 일부 남성들의 우스꽝스런 일화에서 출발해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성별(남녀), 경제(남북), 인종(흑백), 권력(식민-피식민)으로 양분된 세계의 모습을 단숨에 그려낸다

 

1053/경제(재테크)/삼원금천비록/정재호/이소연/모든국민은주주다/2015/10

일본 에도 시대인 18세기 중엽 오사카의 대상인 우시다 곤자부로가 쓴 삼원금천비록은 같은 시대의 책인 혼마 무네히사옹비록과 더불어 오늘날 일본 주식시장에서 2대 경전으로 꼽히며 널리 읽히는 책이다. 250년 전에 쓰여진 이 책이 왜 현대의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경전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이 책이 시대를 뛰어넘는 시장과 시세의 속성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증권가에서 부자아빠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정재호 대표가 자신의 투자경험을 녹인 해설을 덧붙였다. 우시다가 남긴 명언들을 현대 투자자들의 입맛에 맞는 언어로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해설한다.

 

1054/심리/떠나보내는 길 위에서/노다 마사아키; 서혜영/김서정/펜타그램/2015/17 - CD 2

현대 사회는 위험 사회이다. 특히 대형 사고는 현대 사회가 만들어낸 사회적 산물이다. 이로부터 안전한 사람은 없다. 그렇기에 돌연한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상실한 유족들의 슬픔을 치유하기 위한 사회적 준비는 절실하다. 하지만 우리는 대형 참사 유족들의 슬픔의 성격, 고통의 크기, 그들이 겪어 가야 할 상의 과정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 떠나보내는 길 위에서에는 사랑하는 대상을 상실한 살아남은 자들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 것인지, 슬픔을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대응과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소중한 경험과 조언들이 밀도 있게 담겨져 있다.

 

1055/인문/타임 푸어/브리짓 슐트; 안진이/김선경/더퀘스트/2015/33 - CD 2

한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 현대 사회의 시간 강박을 극복하라. 퓰리처상을 수상한 유능한 기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브리짓 슐트. 그녀는 항상 해야 할 일에 쫓긴다. 인터뷰하기, 기사 쓰기와 같은 은 물론이고, 아이 학교에 보내기, 밥 챙겨 먹이고 숙제 봐주기 등 엄마로서의 역할도 그녀를 짓누른다. 결국 슐트는 자신을 억누르는 타임 푸어상황에 백기를 들고 시간에 대한 기나긴 탐구를 시작한다. 그렇다면 현대 사회의 시간 강박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이에 저자는 덴마크와 같이 직장과 가정을 함께 지키는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의 삶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해 변화를 꾀하는 등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외에도 그녀가 찾아낸 무수히 많은 실천법은 사람답게 사는 법에 대한 힌트를 준다.

 

1058/일반소설/동물농장/조지 오웰; 도정일/정보경/민음사/1998/6

동물 농장은 인간이 인간을 억압하고 나아가 새로운 독재체제로 이어지는 것에 강력하게 반발했던 조지 오웰의 작품이다. 인간에게 착취당하던 동물들이 인간을 내쫓고 동물 농장을 세운다는 큰 줄거리 아래 권력의 타락과 독재주의, 피지배자와 지배자 계급의 형성과 착취에 대한 문제를 통렬하게 풍자한다. 창의적이지 못한 속임수에 매번 넘어가 착취당하는 것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인간은 행복의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무의미한 행복을 느끼느라 자유를 포기하게 될 것이다라는 경고를 남긴다.

 

1059/에세이/혼자의 발견/곽정은/이혜경/달출판사/2014/7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말하는 혼자의 힘에 관한 이야기 혼자의 발견. 오랜 기간 사랑과 관계에 관한 기사를 수도 없이 써왔으며, 인기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들며 연애에 관한 조언을 해오고 있는 칼럼니스트 곽정은. 그녀가 이번에는 혼자를 이야기한다. 진정으로 함께할 수 있으려면, 먼저 혼자서도 있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 거침없는 입담과 독설 속에 묻어나는 따뜻함과 애정어린 공감은 단순히 보이는 현상을 넘어 그 이면을 꿰뚫어 보고 내면의 깊숙한 상처에 집중하여 맞춤형 해답을 제안한다.

 

1060/인간관계/상처받을 용기/이승민/박혜자/위즈덤하우스/2000/9

관계의 상처로부터 용기 있게 나를 지켜내는 법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나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하고, 내 감정과 상태에 집중하지 못하게끔 만드는 소모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깊이 탐구하고 집중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아울러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가 비난과 상처에 취약하게 된 원인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1061/자기계발/아무 것도 못 버리는 사람/캐런 킹스턴; 최지현/진영화/도솔/2010/10

풍수요법에 속하는 공간 정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캐런 킹스턴의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우리 육체, 정신, 감정은 물론, 영혼에까지 영향력을 발휘하는 정체된 에너지 '잡동사니'를 청소하여 인생을 바꿔나가도록 인도하고 있다. '잡동사니 이해하기', '잡동사니 찾아내기', 그리고 '잡동사니 청소하기' 등으로 구성하여 능숙하게 잡동사니 청소를 해내도록 이끈다. 특히 자신을 괴롭혀 온 부정적 감정을 없앨 뿐 아니라, 새로운 긍정적 에너지를 만들어 자신이 인생에서 진심으로 원해온 것을 불러들이기 위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도록 돕고 있다.

 

1062/기독교/고맙다/서정인/하은주/규장/2013/7

꿈을 잃은 어린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육하는 한국컴패션의 기적과 감동의 이야기!

연약하고 힘없는 어린이들이지만 하나님은 그 영혼의 가치를 존귀하게 대해주시며 사랑의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계시다. 컴패션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양육하는 방법에 대해 고심했고, 그것이 바로 1:1어린이양육이었다. 가난으로 좌절한 어린이가 다시 꿈을 꾸게 하기 위해서는 성경책 안에 갇힌 활자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실체가 되어, 어린이에게 막연한 종교가 아니라 실제 삶으로 체험될 수 있도록 누군가의 따뜻한 품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모든 어린이들이 이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진정으로 기도하며 책에 담아냈다.

 

녹음도서 대출 및 녹음잡지 구독 신청: 02-950-0172 음성정보팀 이아름

 

음성정보서비스 2092-9000, 1577-66555번 독서방 및 행복을들려주는도서관 앱에서도 해당 도서를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