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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안내] 2014년 12월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30권)

작성자음성정보팀

작성일시2014-12-01 오전 1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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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14년 12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30권)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수
/초록 순

799번/무협소설/절대강호 1/장영훈/서연희/청어람/2011/11
800번/무협소설/절대강호 2/장영훈/서연희/청어람/2011/10
801번/무협소설/절대강호 3/장영훈/서연희/청어람/2011/10
악의 집합체 사악련에 맞선 정파강호의 상징 신군맹. 신군맹이 키운 비밀병기 십이귀병, 그들 중 최강의 실력을 지닌 적호. “우리가 세상을 얻기 위해 자식을 죽일 때… 그는 자식을 위해 세상과 싸우고 있어. 웃기지?” 신군맹 후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대공자와 삼공녀의 치열한 암투 속에서 오직 딸을 지키기 위한 적호의 투쟁이 시작된다. “맹세컨대, 내 딸을 건드리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거야.”

802번/일반소설/도토리 자매/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허미동/민음사/2014/4
요시모토 바나나의 장편소설.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저자가 외로운 모두를 위해 ‘함께 이야기하기’에 대해 써내려간 작품이다. 두서없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말 할 상대가 없을 때 메일을 보내면 반드시 답장을 해주는 도토리 자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소한 사건도, 의미 없는 사연도 함께 나누며 모르는 사람들의 고독을 다독이는 도토리 자매가 자신들의 고독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803번/일반소설/불륜/파울로 코엘료; 민은영/허미동/문학동네/2014/10
완벽한 삶을 살아가던 삼십대 여성 린다가 위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코엘료는 일상의 권태와 사랑의 불안정성 앞에 위태로운 여성의 마음을 청진하듯 짚어내며, 우리가 잊고 있던 삶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린다와 그녀의 옛 애인 사이의 정사 장면이 에로틱하게 묘사되기도 하지만, 작품은 단순한 성적 스캔들을 넘어 삶의 권태와 우울 등 인간 감정의 영역을 파고든다. 여성의 복잡한 심리가 잘 드러난다.

804번/일반소설/산하 1/이병주/서양희/한길사/2006/13
805번/일반소설/산하 2/이병주/서양희/한길사/2006/14
806번/일반소설/산하 3/이병주/서양희/한길사/2006/14
이종문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해방공간에서 자유당 정권을 거쳐 4.19에 이르기까지, 15년 현대사를 대하소설로 압축하였다. 해박한 지식과 비판적 안목으로 역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그려내고 있다. 자유당시절 대통령의 총애를 입고 건설업계를 좌지우지하며 국회의원을 지낸 실재인물을 주인공 가명으로 내세웠다. 해방공간에서 자유당 정권이 몰락하기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807번/일반소설/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요나스 요나손; 임호경/손정숙/열린책들/2014/27 – CD 2장
비천한 태생이었지만 두뇌만은 비범했던 여인 놈베코가 세상을 구한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저자 요나스 요나손의 작품이다. 스웨덴과 남아공을 배경으로 100세 노인의 삶보다 더 기구하고 황당무계한 까막눈 소녀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역사적 사건들을 차용해 저자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담아 사회 현실을 풍자한다. 비천한 태생이지만 두뇌만은 비범했던 한 여인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종횡무진 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808번/일반소설/차남들의 세계사/이기호/유현아/민음사/2014/23
이기호의 첫 번째 장편소설 ‘사과는 잘해요’에 이은 '죄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전작이 개인과 개인 사이의 죄의식을 다뤘다면, 이 작품은 198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군사정권 아래 개인과 국가 사이의 죄와 벌을 다룬다. 얼떨결에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에 연루되어 수배자 신세가 되고 만 '나복만'. 광기의 역사 속에서 한 개인의 삶과 꿈이 어떤 식으로 파괴될 수 있는지를 이기호 특유의 걸출한 입담으로 풀어내고 있다.

809번/일반소설/투명인간/성석제/심혜림/창비/2014/13
어려운 시절을 누구보다 열심히, 착하게 살아온 주인공 ‘김만수’의 이야기를 통해 굴곡의 역사 가운데 던져진 한 개인의 운명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우리 주변 어디엔가 있지만 우리가 돌아보지 못한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 너무나 흔해서 눈에 띄지 않지만 누구보다 기막힌 인생을 살아온 ‘김만수’. 우리 시대의 지극히 평범한 인간상을 보여주는 동안 읽는 이로 하여금 각자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보게 한다.

810번/로맨스소설/내 아내는 짐승/효진/김선경/가하/2014/23
첫눈에 반했다. 불꽃같은 연애를 했다. 결혼을 했다. 그리고 이혼하자고? 신혼의 달콤함을 즐기던 새신랑 석주에게 떨어진 날벼락. 그것은 느닷없는 아내의 이혼 통보. “이혼만 해줘요. 그러면 원하는 모든 것을 해줄게요.” 이혼을 위해 법원에 가던 세아는 사고를 당하는데. 짐승 같은 회복력을 지닌 여자와 그녀의 이상한 식구들. 비밀은 무엇일까?

811번/로맨스소설/블루힐 1/서향/김선경/디딤돌이야기/2014/22
812번/로맨스소설/블루힐 2/서향/김선경/디딤돌이야기/2014/18
5년 만에 눈앞에 나타난 전처. 다시 만나게 돼도 일말의 흔들림 따위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너무나 눈부시게 성장한 그녀를 본 순간, 어이없게도 자신의 이상형이 그녀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녀를 복종하도록 만들고 싶은 강렬한 소유욕에 자제력이 무너졌지만, 욕망을 감추고 그녀가 먼저 열망에 사로잡히기를 기다렸다. 그녀는 짧은 접촉만으로도 그를 난폭한 짐승으로 변모시킨다. 들뜨는 숨결을 감추려 해도 참고 인내하는 건 이제 한계다.

813번/로맨스소설/사랑늪/해화/허효선/조은세상/2014/11
그는 말했다. 사랑이란 게 끔찍하다고. “돈 필요해?” 후우, 하고 담배 연기를 뿜어낸 지혁이 은재를 보고 웃었다. “나는 여자가 필요해.” 사악한 목소리가 담배 냄새와 같이 달콤하게 퍼져 들어왔다. 그 냄새조차 그 같아서 아찔해졌다. “그럴 일 없을 거예요.” 하지만 사랑은 선택할 수 없는 것. 사랑은 의지와는 상관없이 늪처럼 찾아올 뿐이다.

814번/추리소설/그림자 소녀/미셸 뷔시; 임명주/원혜연/달콤한책 /2014/20/2장
DNA검사가 전무하던 시절,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3개월 된 아기만이 살아남는다. 언론이 ‘잠자리’라고 이름 붙인 아기는 부유하고 파리에서 살아가는 명망 높은 집의 손녀이거나 해변에서 음식장사를 하는 가난한 집의 손녀로 두 집안은 핏줄을 증명하려 한다. 부유한 집안의 의뢰를 받아 18년 간 이 사건을 조사하던 탐정은 결국 사건의 실마리를 발견하지만 그 직후 살해당한다. 남은 건 그동안 자신의 조사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방대한 양의 노트뿐. 운명을 만든 건 우발적인 사건들과 우연의 일치인가? 아니면 처음부터 이 비극을 주도한 누군가의 음모인가?

815번/추리소설/등 뒤의 기억/에쿠니 가오리; 김난주/허효선/소담출판사/2014/7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실버 아파트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히나코가 있다. 타인이 보는 그녀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독신녀이지만, 그녀의 생활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혼자가 아니다. 돌아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자리에 언제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여동생이 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집을 종종 찾아오는 이웃 남자는 히나코가 외면하고 싶어 하는 과거의 비밀을 자꾸만 들춘다. 보이지 않는 실로 이어진 여덟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서서히 맞춰지는 진실의 조각들. 그 퍼즐이 완성되는 순간 독자들은 히나코의 가슴 먹먹한 고독과, 옛 추억을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오롯이 마주하게 된다.

816번/추리소설/아이스 콜드/테스 게리첸; 박아람/김서정/알에이치코리아/2013/18
의학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와이오밍에 도착한 보스턴 경찰국의 법의관 마우라 아일스는 컨퍼런스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 일행과 함께 계획되지 않은 스키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엄청난 눈보라와 함께 그들의 차는 산 속 도로에 파묻히고 결국 도보로 산길을 걸어 어느 마을에 도착한다. 잠기지 않은 문, 깨끗이 차려진 식탁, 여느 일반적인 집과 다를 바 없는 가족사진과 살림살이. 조금 전까지 인적이 있었던 것 같은 마을엔 사람만 없을 뿐 모든 것이 그대로 갖추어져 있다. 의심 속에서도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낸 아일스와 일행은 다음 날 마을을 둘러보다 죽은 동물들과 알 수 없는 핏자국들을 발견하는데….

817번/추리소설/조이랜드/스티븐 킹; 나동하/김선희/황금가지/2014/15
1973년, 스물한 살의 대학생 데빈 존스는 여자 친구인 웬디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조이랜드’라는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한다. 조이랜드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각양각생의 운명적 만남과 어둠의 놀이 시설 ‘공포의 집’에서 벌어진 잔혹한 살인 사건의 내막이었는데…. 노인이 된 주인공 데빈 존스가 1973년을 회상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기적과 공포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818번/기독교/예수를 바라보자/유기성/유현아/규장/2014/17
지난 몇 년간 저자가 페이스북에 썼던 글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예수를 바라보게 도울 뿐 아니라,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떤 문제나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어떻게 하면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주며 이 책을 통하여 예수님을 바라보고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묻고 답하는 삶의 실체를 배울 수 있는 것이다.

819번/시/눈꽃 아가/이해인/장호정/열림원/2005/6
자연, 사랑, 고독, 기도라는 네 가지 주제로 나눈 60편의 시를 담았다. 1부 ‘자연’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자신을 뒤돌아보고 삶을 성찰하는 시들을 담고, 2부 ‘사랑’에는 주로 자연물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작품을 담았다. 3부 ‘고독’에서는 고독을 견디며 고요한 묵상으로 단단해지는 존재들이 찬미하며, 4부 ‘기도’에서는 온 마음을 다하여 모든 존재들을 사랑하고 위로하고픈 시인의 마음을 담았다.

820번/시/오늘 아침 단어/유희경/김지수/문학과지성사/2011/5
최근 젊은 시가 즐겨온 흔한 유머도, 집요한 말놀이도, 별스러운 이미지도 등장하지 않는 저자 유희경의 시는 익숙한 언어로 익숙한 감정을 묘사한다. 저자는 이번 시집에서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소년들을 눈물 안에 가두어 고유한 상실의 체험을 주저 없이 드러내놓는다. 더불어 달콤 쌉싸래한 청년의 사랑과 희박한 미래의 사건인 자신의 죽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소년 이반’, ‘금요일’, ‘면목동’ 등 낯익으면서도 낯선 감정의 무늬와 열기로 가득한 63편이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821번/에세이/1cm+(일센티 플러스)/김은주/윤수현/허밍버드/2013/3
인생에 필요한 1cm를 찾아가는 크리에티브한 여정. 카피라이터인 저자 특유의 기발한 발상과 관찰력을 재기발랄하게 보여주었던 첫 책 ‘1cm’에 이어 재치와 위트, 감성을 한층 ‘플러스’해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 두 번째 에세이다. 이 책에서는 무심코 지나쳐온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에서, 딱 1cm만큼의 길이 혹은 깊이에 더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나선다.

822번/에세이/김태훈의 랜덤 워크/김태훈/장희영/링거스그룹/2010/23
라디오와 TV를 통해 팝 칼럼니스트, 연애 카운슬러, 인터뷰어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태훈의 에세이를 모았다. "랜덤 워크"라는 제목은 남들과 똑같이 일관성 있는 삶을 살기보다는 마음대로 자유롭게 분야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하는 저자의 행보를 뜻한다. 이 책은 영화와 음악 안에서 일상을 사는 그의 다이어리이다. 팝 칼럼니스트가 전하는 음악과 영화 이야기를 통해 우리네 삶을 구석구석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823번/에세이/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아잔 브라흐마; 류시화/허인원/연금술사/2013/15
서구에서 불교에 대한 관심이 드문 시절에 불교에 귀의해 전설적인 태국의 고승 아잔 차 밑에서 수행하면서 얻은 깨달음의 이야기 108편이 실려 있다. 일방적으로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 쓴 책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의 경험과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담았다. 코끼리라는 상징을 통해 이야기하는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 고통을 받아들이는 방법, 분노와 용서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행복과 불행, 슬픔과 기쁨 같은 수많은 감정들 속에서도 마음을 잃지 않는 법을 일화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824번/에세이/바보빅터/호아킴 데 포사다, 레이먼드 조/채지윤/한국경제신문/2011/6
‘마시멜로 이야기’의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가 들려주는 감동적인 희망과 긍정의 이야기. 저자는 훗날 국제멘사협회 회장이 된 빅터 세리브리아코프가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실화와, '못난이 콤플렉스'로 힘겨운 삶을 살았던 트레이시라는 여성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한 로라의 이야기로 다수의 독자들에게 우리 인생의 가장 위대한 진실에 대해 풀어놓는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메시지에 집중한다.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인생을 살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날개가 있다는 것. 잠시 접어둔 이 날개는 언젠가 반드시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 저자는 나만의 날개를 활짝 펼치게 되는 날 우리는 모두 웅대한 비상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는 데서 시작되는 삶의 기적 같은 순간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825번/일반소설/사랑이 말하기 시작할 때/정정희/김지혜/랜덤하우스중앙/2006/7
누군가의 '옆'에서 '안'으로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사랑의 소리와 위치, 사랑의 향기를 잔잔하게 그려낸다. 암에 걸린 어머니를 간호하는 주인공 '나'는 어머니를 사랑하는 옆집 남자 '옆'에게 마음이 끌리기 시작한다. 두 모녀를 따뜻하게 보살피며 돌봐주던 '옆'은 어머니가 죽고 나자, 자신의 집에 발길을 끊어버린다. 그런 그에게 섭섭함을 느낀 나는 혼자라는 외로움에 지쳐가는데….

828번/건강/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종아리를 주물러라/마키 다카코; 은영미/정보경/나라원/2014/3
종아리를 만져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의 상태를 알 수 있고,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면 건강이 좋아진다는 점에서 종아리는 마치 셀프닥터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또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근육기관이기도 하다. 종아리 근육이 피로하지 않도록 매일 5분만 주물러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몸이 따뜻해진다. 그 결과 면역력도 높아지면서 고혈압, 당뇨병, 암, 심근경색, 아토피, 천식, 요통, 무릎통증, 하지정맥류, 어깨결림, 냉증, 불면증, 갱년기 및 치매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829번/건강/기적의 시력회복법/나카가와 카즈히로; 오나영/윤수현/청림라이프/2013/4
시력 회복을 위한 눈 운동법 안내서. 일본의 안과 전문의인 저자는 눈과 뇌에 적절한 작용을 가하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눈의 초점을 조절하는 모양체근은 근육이므로, 다른 근육과 마찬가지로 바른 방법으로 단련하면 근육의 힘을 기를 수 있다는 것. 이 책에는 시력이 떨어지는 메커니즘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수록되었다.

830번/불교/알고 보면 괜찮은/마가/김지혜/불광출판사/2013/6
마가 스님의 치유 에세이. 저자는 우리가 상처받고 아파하는 여러 이유 가운데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을 보며 속을 끓이는 것을 가장 주요한 이유로 꼽는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 아픔을 치유할 수 있을까? 문을 열고 아무나 들어오게 하면 된다. 들어와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서로 이해하면, 미워하는 마음과 오해가 풀리고 함께 해야 할 일들이 생겨난다. 그 일들을 함께 하며 객관적인 상황을 바꿔내고, 그 과정에서 자기와 타인을 더 깊이 알아간다면 아픔보다 행복이 더 많은 삶을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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