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14년 7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28권)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수
/초록 순
653번/무협소설/강호사설: 상/견마지로/서연희/발해/2013/8
654번/무협소설/강호사설: 하/견마지로/서연희/발해/2013/9
“사람답게 살게 하리라.” “불가하네.” “복호를 꿈꾸며 와룡을 기다렸나?” 홍건의 난이 시작되는 원나라 말기, 작은 현에 세 명의 사내가 나타난다. 난세를 헤쳐 나가는 방법이 전혀 다른 세 사내. 그들 사이에 놓인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우르며 숨 돌릴 틈 없이 돌아가는 천하의 톱니바퀴!
655번/일반소설/제3인류 3/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임승미/열린책들/2014/9
656번/일반소설/제3인류 4/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임승미/열린책들/2014/11
저명한 고생물학자 샤를 웰즈의 탐사대가 남극에서 17미터에 달하는 거인의 유골을 발굴하지만 이 중대한 발견은 사고와 함께 파묻히고 만다. 미래의 인류 진화를 연구하는 샤를 웰즈의 아들 다비드 웰즈. 인류의 진화가 소형화의 방향으로 이루어지리라는 지론을 펼치는 다비드와 여성화가 인류의 미래라고 믿는 과학자 오로르 카메러는 나탈리아 오비츠 대령이 이끄는 비밀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어 눈앞의 현실로 닥쳐오는 인류의 파멸을 막기 위해 미래를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실험을 시작하는데…….
657번/일반소설/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허지웅/김선희/아우름/2014/4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은 ‘허지웅’이 가끔가다 술자리에서 마주치는 한 지인의 망한 연애담이다. 갑수씨는 늘 연애에 망하고 “내가 지나간 옛사랑에게 얼마나 사무치게 쌍놈이라 하늘의 분노를 샀으면, 이제 와 이런 쌍년을 만나 개고생을 하느냐”며 소같이 울어대는 사람이다. 그는 늘 여자를 탐구해야겠다고 말하지만, 그에게서 파란만장한 연애 이야기를 전해 듣는 ‘허지웅’은 그가 정작 알고 싶은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닌가 생각한다.
658번/일반소설/결: 이외수문학상 수상작/정택진/서양희/해냄/2013/12
남도 연안 청청지역의 섬 청뫼도에서 태어나 의형제를 맺고 함께 자라온 세 친구가 오랜만에 바다낚시를 나섰다가 그만 배가 뒤집혀 바다 한가운데 고립된다. 이들은 고향과 타지 생활을 오가며 광주 민주화 운동, 급격한 경제성장과 사회변화를 두루 겪은 세대로 대한민국 현대사를 구체적으로 투영하는 인물이다. 이들의 삶은 일견 평범하게 흘러가는 듯했으나 큰 사건을 겪으면서 삶의 방식은 물론이고 가치관마저 송두리째 바뀌는 경험을 한다. 그러나 지금 뒤집힌 배 위에서 하염없이 버티고 있는 이들에게 그토록 애면글면 살아온 삶이란 그저 바다 가운데의 한 점에 다시금 수렴될 뿐인데….
659번/일반소설/내일/기욤 뮈소; 양영란/허미동/밝은세상/2013/14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하버드대 철학교수 매튜 샤피로. 어느 날 벼룩시장에서 중고 노트북컴퓨터를 구입한 그는 하드디스크에 남아 있는 여자의 사진과 아이디를 보게 되고 사진을 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메일을 보낸다. 그 일을 계기로 아이디의 주인인 와인감정사 엠마와 채팅을 통해 대화를 시작하게 된 그는 엠마와 저녁식사를 하기로 약속하지만 서로 길이 엇갈려 만나지 못한다. 어느 한 쪽이 약속을 어긴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그들은 서로의 메일이 도착한 날짜를 보고 매튜는 2011년, 엠마는 2010년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660번/일반소설/2014 제38회 이상문학상 수상 작품집 : 몬순/편혜영 외/유현아/문학사상사/2014/19
한 해 동안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결산하는 ‘이상문학상’의 38번째 작품집이 출간됐다. 이번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인 편혜영의 ‘몬순’과 자선 대표작 ‘저녁의 구애’ 외에도 우수상 수상작으로 김숨의 ‘법 앞에서’, 손홍규의 ‘기억을 잃은 자들의 도시’, 천명관의 ‘파충류의 밤’, 조해진의 ‘빛의 호위’, 윤고은의 ‘프레디의 사생아’, 이장욱의 ‘기린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윤이형의 ‘쿤의 여행’, 안보윤의 ‘나선의 방향’이 수록되어 있다.
661번/일반소설/변호인/양우석/김선희/21세기북스/2014/9
고졸이라는 세상의 멸시, 자기 열등감 속에서 ‘돈이 될 만한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맡던 속물 변호사 송우석은 은인과 같은 국밥집 주인 아주머니 순애의 아들 진우가 시국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을 알게 된다. 이 과정에서 부당한 공권력이 한 개인의 존재를 짓밟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 우석은 진우의 변호인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폭력과 공포가 지배했던 시대에 공권력에 맞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애써 외면해 온 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662번/일반소설/서초교회 잔혹사/옥성호/허효선/박하 /2014/11
화려하고 거대한 성전을 짓고 사업을 벌임으로써 자신의 신앙을 증명하려는 김건축 목사가 서초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한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특유의 화법과 카리스마로 단숨에 교역자들과 신도들을 사로잡는다. 아프리카 요루바 족의 언어로 만들었다는 찬양을 가르치고, 교역자들은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시도 때도 없이 목청껏 따라 부른다. 김건축 목사의 등장과 더불어 서초교회는 날로 번창한다. 그러나 한 인터넷 언론에 익명의 제보가 들어가면서부터 김건축 목사의 눈부신 활약은 마침내 역풍을 맞기 시작하는데….
663번/일반소설/친구 사이/아모스 오즈; 민은영/원혜연/문학동네/2013/7
현대 히브리 문학의 거장이라 불리는 아모스 오즈의 소설 『친구 사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가 이번에는 인간의 내외적 갈등과 모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회주의와 시오니즘이 결합한 노동 시온주의를 바탕으로 이스라엘 땅에서 육체노동을 통해 유대인의 이상향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공동체 ‘키부츠’의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여덟 편의 단편을 만나볼 수 있다.
666번/일반소설/홍도: 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김대현/서양희/다산책방/2013/34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8시간의 비행 동안 동현은 자신의 아버지가 기축옥사 때 외할아버지인 정여립과 함께 역적으로 몰려 목숨을 잃은 이진길이라고 주장하는 홍도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400여 년을 늙지 않고 살아왔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시나리오나 소설이라 생각하던 동현은 점점 그녀의 이야기에 빠져들고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운명과 마주하게 되는데….
665번/역사소설/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 1/김탁환/손정숙/민음사/2014/10
666번/역사소설/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 2/김탁환/손정숙/민음사/2014/12
새로운 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역사소설의 탄생한다. ‘소설 조선왕조실록’의 첫걸음. 정도전, 정몽주, 이성계, 세 남자가 꿈꾼 세상은 무엇인가? 가슴에 새로운 세상을 품은 정도전의 마지막 절규. 고려의 불꽃이 스러지고 조선의 동이 튼 18일의 광활하고 내밀한 비망록. 길고 깊은 절망에 빠진 오늘을 향한 날선 물음. 혁명이란 무엇인가?
667번/로맨스소설/그녀의 미소는 그를 미치게 한다/서지윤/허효선/다향/2014/23 - CD 2장
공다름, 구불거리는 긴 머리에 큰 눈, 뽀얀 피부와 작지만 도톰한 입술의 그녀는 뭇 남성들의 마음속 연인이었다. 윤태조, 한국의 의대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이름. 매력적인 마스크에, 국내 내과 학회의 실력자로 인정받은 최연소 천재 교수. 그런 그의 시선이 언제인지 알 수 없는 시점에서부터 저 허여멀건한 아이에게로 고정되어 있다.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그녀가 눈에 밟히는 순간, 그는 두려웠다. “결혼할까?” “……네?” “결혼하자.” 여자에게 드는 감정은 그를 지독하게 만들 것임을 알았으니까
668번/로맨스소설/그녀의 조건/유혜준/김선경/동아/2014/16
처음 만난 자리에서 결혼을 제안한 여자. 뜬금없는 청혼이지만 결혼의 압박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녀의 제안에 응하고 성공적인 결혼을 위한 조건을 제시하는 것뿐이었다. 비밀스런 조건들과 함께 시작된 결혼생활. 그러나 그 조건들이 바로 그들의 장벽이 되기 시작하는데….
669번/로맨스소설/아는 오빠의 아찔한 유혹/백일몽/원혜연/와이엠북스/2014/13
남자에게 양념을 칠 줄 아는 여자, 정이랑. 하지만 그 어떤 발칙한 짓도 전혀 통하지 않는 남자가 있었으니, 그녀를 일명 ‘남자 시식코너’만 연명하게끔 했던 최원.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매력으로 무장한 그 남자, 당당하고 우아한 여자로서 맞대응하려는 그녀의 모든 것을 점령하고자 아찔한 유혹을 선포한다.
670번/로맨스소설/에로의 매력 1/성윤/김선경/파피루스로맨스/2013/14
성윤의 로맨스 장편소설 에로의 매력, 제1권. 윤청아의 꿈은 영화감독. 급전이 필요한 그녀에게 선배가 제의한 일자리는 에로 영화 조감독. 에로 영화를 죽이게(?) 찍는다는 감독을 소개받아 첫 면접 자리를 가졌는데….
671번/로맨스소설/에로의 매력 2/성윤/김선경/파피루스로맨스/2013/13
성윤의 로맨스 장편소설 에로의 매력, 제2권. 조감독을 하겠다고 온 녀석이 에로 영화, 그거 형편없는 수준에 남자, 여자 주구장창 베드신만 나오는 거라고 대놓고 못마땅한 얼굴을 했을 때, 승록은 알았다. 이놈 좀 재미있는 놈이구나. 첫 신 촬영 현장에서 여배우의 심기를 거슬리게 하고 선뜻 사과하러 가는 걸 보고 생각했다. 허, 이놈 봐라?
672번/로맨스소설/푸른 불꽃/님사랑/김선경/예원북스/2013/14
외모 짱, 능력 짱, 웃음 한번 날리면 여러 여자들 달려들게 생긴 그 남자 편욱범. 눈치도 꽝, 머리도 꽝, 기본 상식도 꽝, 표정관리까지 꽝인 그 여자, 손주홍, 끔찍한 어린 시절의 고통을 몸에 달고 사는 남자와 뼛속까지 스며든 외로움을 견디며 살았지만 밝은 햇살 같은 그 여자의 이야기
673번/추리소설/납치당하고 싶은 여자/우타노 쇼고; 민경욱/서양희/블루엘리펀트/2014/12
회사에서 잘리고 여자 친구는 떠나고 생계를 위해 차린 심부름센터는 파리만 날리고 경마 빚에 시달리고 있는 구로다 앞에 미모의 재벌가 유부녀가 나타난다. 자신을 납치해달라는 의뢰와 함께 사례금 을 주겠다는 미모의 유부녀 사오리. 돈이 필요했던 구로다는 그녀의 의뢰를 받아들여 납치 시나리오를 실행에 옮기고 거액의 몸값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성공을 자축하던 구로다를 한순간에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는데….
674번/추리소설/웬수 같은 이웃집 탐정/히가시가와 도쿠야; 신주혜/김선희/지식여행/2014/9
본격적인 트릭을 중시하면서도 유머 미스터리라는 독특한 작풍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를 가지고 있는 히가시가와 도쿠야. 그런 그의 주특기를 고스란히 살린 ‘이카가와 시 시리즈’가 돌아왔다. 한밤중, 큰 진동과 함께 한 남자가 여명 빌딩 건물 벽에 부딪쳐 대자로 뻗어 있는 것을 발견한 탐정 우카이와 집주인 아케미. 그는 왜 건물 벽 앞에 이마에 큰 상처를 입고 그런 자세로 쓰러져 있는 것일까. 그 광경을 목격한 대학생의 말로는 남자가 스스로 건물로 뛰어들었다고 하는데….
675번/추리소설/비정근/히가시노 게이고; 김소영/원혜연/살림출판사/2013/7
미스터리 작가가 되는 게 꿈인 스물다섯 살의 주인공 ‘나’. 원고 집필 시간을 확보하기 좋은 직업이라는 이유로 초등학교에서 출산이나 병가로 휴직을 한 정교사를 대신한 비정규직 기간제 교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파견되는 학교마다 살인, 자살, 독살 미수, 협박, 도박, 도난 등의 괴이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학교 관계자이면서 동시에 외부인인 그가 교사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방법으로 추리를 전개해나가는 가운데 한 변두리 학교에 부임한 이튿날, 체육관에서 여교사의 시체와 함께 의문의 다잉 메시지가 발견되는데….
676번/에세이/미래에서 온 편지/현경/손정숙/열림원/2013/12
무엇에도 경계를 두지 않고, 국경과 시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와 전 세대를 아울러 ‘살림이스트’ 정신을 전파하는 저자가 젊은 여성들과 함께 나누고픈 10가지 지혜! 이는 곧 진정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런 삶을 사는 주인공을 ‘여신’이라 부른다. 자기 안의 그 여신을 찾아내고 사랑하며 가꾸어가는 방법을 ‘십계명’ 삼아 총 10장으로 본문을 구성했다.
677번/불교/증언/김길/유현아/규장/2010/10
김길 목사는 서울 명동을 필두로 아시아의 대도시들을 기도와 예배로 기경해 교회를 세우고 청년들을 인도하는 대도시 선교사이다. 이 책은 예배당도 성도도 없이 길거리 교회를 개척한 김길 목사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으로, 저자의 삶을 통해 고난의 의미와 십자가를 통해 찾아가는 인생 여정을 증언한다. 또 가정사역의 체험과 복음의 중요성을 말하고, 시대에 요구되는 복음 사역자의 비전과 교회의 갈 길 등에 관해 실질적으로 살펴본다.
678번/에세이/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이지성/이지하/웅진씽크빅/2011/7
작가 이지성이 외롭고 고통스러웠던 자신의 20대 이야기와 인생의 출발선에 선 이 땅의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전한다. 이전의 책들에서 강한 어조로 ‘자신을 수련하라’고 다그친 것이 20대들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들었다는 저자는, 이번 책에서 쓴소리이긴 하지만 읽고 나면 위로와 격려가 생기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실패조차 아름다운 청춘을 그대로 보내지 말라는 격려를 잔잔한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전하고 있다.
679번/건강/스트레스 다스리기/대한불안장애학회 스트레스 관리 연구 특별 위원회/강미정/가림 출판사/2005/11
다스리기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는 스트레스를 다룬 건강서이다. 정신과 전문의들인 저자들은 스트레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그것을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면 우리 삶의 질은 충분히 달라 질 수 있을 것이다.
681번/자기계발/젊은 시절 꼭 해야 할 77가지/박기현/강지애/김앤정/2007/5
신입생 시절, 신입사원 시절, 신혼 시절에 나이가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하지 않으면 나이를 먹고 나서 ‘꼭 해둘걸!’하고 후회하는 일이 많다. 이 책은 젊은 시절에 꼭 해야 할 77가지의 일을 담고 있다. 77가지 해야 할 일을 아름다운 도전, 나눔, 미래로 나누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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