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정운기자]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이하 시각장애인연합회)는 '건강하나 + 행복이음'을 주제로 '제12회 인천시각장애인 재활대회'를 3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에 거주하는 재가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 어우러져 청기백기와 장대세우기 등 체육활동을 비롯해 노래자랑과 OX퀴즈 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들의 체력을 단련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시각장애인 상호교류를 촉진해 인간관계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