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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1년 4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15권)

작성자대체자료지원팀

작성일시2021-04-01 오후 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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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14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15)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5165/무협소설/무명낭인 12/새벽검/유현아/어울림출판사/2019/11

5166/무협소설/무명낭인 13/새벽검/유현아/어울림출판사/2019/11

과거를 등진 전설적인 살수 귀살검 무명과 슬픈 과거를 가슴에 품은 여인 양소윤’. “내 무사가 되어줘요.” 철전 여덟냥으로 이어진 두 남녀의 인연이 시작된다. 천가장의 유일한 생존자인 소윤을 쫓는 세상과 그들로부터 그녀를 지키려는 호위무사 무명!! “내가 바라는 것은소윤이 사는 것이오.”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5167/로맨스소설/내겐 사랑스러운 고 대리 1/판피린 제이/강민재/마롱/2020/20

"‘어디서 하늘같은 선생님에게 싸가지 없이 말해

우웨웩.’ 먹지도 못하는 술을 먹은 탓이었다.

하필 사고를 쳐도 대형 사고를 쳤다.

그것도 새로 온 팀장이자 자신의 제자였던 강한별의 새하얀 명품 셔츠 위에.

나한테 쌓였던 게 많았나 봅니다, 고 대리?”

쌓인 거라뇨. 팀장님. 맹세코 저는 그런 거 없습니다!”

9년 만에 만난 그였다.

반가운 마음에 아는 체 좀 하려다가 오히려 된통 당해 기분이 상한 건 사실이었지만,

이건 명백한 실수였다,

이걸 어떡하지?

설마 회사 잘리는 건 아니겠지?…….“

 

5168/로맨스소설/선율을 취하다//허효선/봄미디어/2020/19

"“태하 오빠는 이용하기 좋은 사람이야. 감정 쓰레기통처럼.”

아버지 대선을 위해 2년의 계약 결혼을 선택한 여자, 연지우.

형이 아니라 미안하군. 너희 부녀의 야망을 꺾었으니.”

갖고 싶었지만 이제는 증오하는 여자를 아내로 맞은 남자, 김태하.

한 번뿐인 결혼식, 두 사람은 서류상의 계약 결혼으로 부부가 되었다.

기댈 곳 없던 지우는 유학길에 오르고,

이혼을 1년 앞둔 어느 날 돌아오게 되는데…….“

 

5169/추리소설/경성 탐정 이상 2- 공중여왕의 면류관/김재희/강민재/시공사/2016/22

손님의 발길이 끊긴 어느 늦은 밤, 이상과 구보가 글을 쓰고 있는 제비 다방에 의뢰인이 찾아온다. 작지만 단단한 체구에 남성 양복을 갖춰 입은 의뢰인은 놀랍게도 여성으로, 조선 최초의 여자 비행사 권기옥이다. 중국군 소속으로 독립운동가로도 활동 중인 기옥은 단독 비행을 마친 자신의 비행기 짐칸에서 정보과 여직원의 시체가 발견된 일로 일본 스파이로 몰려 이상에게 도움을 청하러 경성을 찾은 것이다. 기옥의 결백을 믿는 이상과 구보는 경성의 모던보이들의 모이는 고급 카페 블루 마운틴을 찾는데…….

 

5170/추리소설/애프터 쉬즈 곤/카밀라 그레베; 김지선/고주연/크로스로드/2019/47

스웨덴의 작은 마을 오름베리의 눈 덮인 숲에서 한 여성이 구조된다. 만신창이 상태로 발견된 여성은 프로파일러 한네 라겔린드였다. 한네는 연인이자 동료 수사관인 페테르와 함께 한 소녀의 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네는 사라진 페테르의 행방도, 자신에게 일어난 일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한네는 사실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고 있었던 것. 수사가 미궁에 빠진 그때 얼굴이 처참하게 뭉개진 여성의 사체가 또다시 발견된다. 수사팀은 두 사람이 수사 과정에서 끔찍한 사건에 휘말렸고, 실종된 페테르 또한 위험에 처해있음을 확신한다. 이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모든 진실은 그녀의 사라져 가는 기억 속에 있다!

 

5173/판타지소설/부적 1/스티븐 킹, 피터 스트라우브; 김순희/윤은혜/황금가지/2020/34

5174/판타지소설/부적 2/스티븐 킹, 피터 스트라우브; 김순희/윤은혜/황금가지/2020/38병든 어머니와 미국 동해안의 휴양지에서 외롭게 지내던 잭 소여는, 우연히 만나게 된 스피디 파커라는 노인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바로 현재의 세상과 다른 또 하나의 세상, ‘테러토리라는 곳에 대해서다. 그곳은 마법이 공존하는 곳으로서, 현세 사람들의 트위너가 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잭의 어머니 역시 그곳에 트위너가 있었는데, 바로 여왕이었다. 게다가 잭의 어머니처럼 죽어가고 있었다. 스피디는 잭에게 두 개의 세계를 넘나들며 여왕을 구하는 것만이 잭의 어머니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는데…….

 

5177/일반소설/미국식 결혼/타야리 존스; 민은영/손정숙/문학동네/2020/24

미국식 결혼은 인종차별적인 편견에 근거한 부당한 판결이 한 흑인 신혼부부의 삶에 미친 여파를 중심으로 세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아름답고 힘 있는 언어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이야기는 저지르지 않은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갇힌 로이와, 아내로서 그를 돌보면서 동시에 예술가로서의 커리어를 지켜야 하는 셀레스철은 내내 고통스럽고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분투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참혹한 사태가 흑인 사회에서는 여전히 드문 일이 아님을 강조하듯, 그들의 목소리는 진솔하면서도 사뭇 담담하다.

 

5178/일반소설/유랑의 달/나기라 유우; 정수윤/유현아/은행나무/2020/15

유랑의 달은 세상의 편견 속에서 서로를 구원하고 자아를 되찾은 두 사람의 이야기다.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결여된 현대 사회에서, 주인공들은 힘겨운 여정을 거쳐 모든 장벽과 구분을 초월한 유대를 이루어낸다. 디지털 타투, 데이트 폭력 등 자칫 어두울 수 있는 소재에도 불구하고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필치와 예측 불가능한 서사가 마지막까지 마음을 사로잡는다. 10년 동안 장르문학계에서 활동하다 처음 도전한 문예소설로 서점대상을 거머쥔 작가 나기라 유의 소설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함께 가슴 저릿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5180/일반소설/오즈의 의류수거함/유영민 /장미자/자음과 모음/2014/10

주인공 도로시는 외고 시험에 불합격하고 부모님의 학업에 대한 압박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자살까지도 생각했던 여학생이다. 어느 날 도로 시에게 동네의 의류수거함이 눈에 띈다. 도로시는 매일 밤마다 의류 수거함 속의 헌옷을 빼내어 의류 수선집을 하는 마녀에게 팔아넘긴다. 밤의 세계에 나다니던 도로시는 노숙하고 있는 숙자씨를 만나 친구가 되고, 자신처럼 의류수거함에서 헌옷을 도둑질하는 새터민 카스 삼촌과도 친구가 된다. 수선집 마녀는 도로시와 숙자씨, 카스 삼촌에게 불우 청소년을 도와주는 식당주인 마마를 소개시켜 주며 외롭고 슬픈 소외된 사람들이 연대하여 치유해 나가는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5181/에세이/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2/공지영/허성옥/분도출판사/2014/12

13년 만에 출간되는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그 두 번째 이야기. 수도원 기행 첫 권에서 작가는 18년 만에 교회와 신앙 그리고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 달간의 유럽 수도원 기행을 통해 자신과 인간, 신에 대한 성찰을 담담히 풀어냈다. 수도원 기행 두 번째 이야기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하지만 13년의 부침과 여러 사건을 통해 그녀의 신앙과 하느님 체험은 더 깊어졌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유럽의 수도원 배경으로 그녀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5182/에세이/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김신회/유영숙//2018/9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휴식은 무엇일까.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신나게 수다를 떨다 돌아와도 피로가 한가득인 일상이다. 어김없이 다가온 오늘을 다시금 살아내야만 하는 우리에게는 지금 이 순간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남들이 게으르다고 손가락질할까봐, 쉬는 동안 뒤처질까봐, 쉬지도 못하는 이 현실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신이 불안해서 끊임없이 자책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말한다.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다고, 그러니까 편하게 있어도 괜찮다고, 우리가 듣고 싶던 한마디를 마침내 해준다

 

5183/자기계발/TED TALKS 테드 토크/크리스 앤더슨;박준형/박명희/21세기북스/2016/11

"테드 토크TED방식을 제3자의 입장에서 분석한 기존 책과 달리 이 책은 사람들이 가장 감동한 TED의 명강연 50개를 선정해, 그 강연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노하우, 그리고 발표의 기술을 완전히 공개했다. TED재단이 대중연설에 대해 갖고 있는 가치관, 효과적인 발표의 기술, 강한 인상을 남기는 법 그리고 옷을 잘 입는 법까지. 사람들이 그동안 궁금해 했던 TED방식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화술뿐만 아니라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의 창의적 사고법,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TED에 관한 궁금증과 그 뒷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5784/자기계발/좋게 말하면 좋을텐데/와타나베 유카;문혜원/진영화/알에이치코리아(RHK)/2019/7

우리가 저지르는 말실수는 대부분 말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다가 생겨난다. 상대를 칭찬해주고 싶어 건넨 말이 오히려 상처를 줬다거나, 상대의 칭찬에 겸손한 모습을 보이려다가 오히려 말을 끊기게 만들고, 어색한 분위기가 생겨버리곤 한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평소 쓰는 말의 나쁜 점을 찾아내고 제대로 고친 다음, 건강하고 유연한 말씨를 심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말로 생겨난 오해를 별 탈 없이 잘 풀고, 나아가 유창하게 잘 말하는 사람으로까지 변하고 싶다면, 좋게 말하면 좋을 텐데 말이야가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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