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3차 대유행의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검토한다고 전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업장 및 의료기관 집단발생 지속 증가에 따른 확산 위험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설 연휴 관련 집단발생 증가에 따른 위험도 있었다.” 고 말했습니다. 다수 공장이 밀집된 산업단지 내에서 집단감염이 신규로 발생하였고, 의료기관의 경우 간병인, 환자, 가족 등으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다중이용시설·종교시설·교육시설,가족·지인 모임 등 신규 집단발생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설 명절 모임 관련 확진자 발생으로 다수 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n차 전파’와 개학관련 방과 후 모임, 동아리 활동, 기숙사 생활 등의 확산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에 가치봄 영화 관람객 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의 일환으로 3월 가치봄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 상영회 전국 일정을 취소합니다.
향후 4월 가치봄(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 상영회 일정을 별도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가치봄 영화에 관심을 갖고 관람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