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한 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때보다 30%가 늘어났으며, 신규 확진자의 78%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집단 감염이 번지자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에서 방역 관리를 강화해 이른바 ‘등교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기로 하였고, 박물관 등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유흥주점과 학원, PC방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 운영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지속적인 코로나19 수도권 감염위험도 증가로 인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수도권에 대한 현재의 강화된 방역관리체계를 연장하고 추가적인 방역강화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연장 조치는 종료기한을 정하지 않고 수도권의 환자 발생 추이가 한 자릿수로 줄어들 때까지 계속 유지하게 됩니다. 생활 속 방역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가치봄 영화 관람객 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6월 가치봄(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 상영회 전국 일정을 취소합니다.
향후 7월 가치봄(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 상영회 일정을 별도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가치봄 영화에 관심을 갖고 관람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