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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안내] 2018년 6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20권)

작성자음성정보팀

작성일시2018-05-31 오후 5: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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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186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20)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4329/무협소설/장씨세가 호위무사 1/조형근/김선희/디콘이앤엠 /2015/12

4330/무협소설/장씨세가 호위무사 2/조형근/김선희/디콘이앤엠 /2015/14

조형근의 신무협 장편소설. 쓰라린 과거로 인해 세상을 등진 채 산속에 숨어든 광휘.

어느 날, 그에게 한 노인이 찾아온다. 그리고 오래전 목숨 빚을 졌던 노인에게서 듣게 된 뜻밖의 부탁.

"자네의 손에 삼백 명의 목숨이 달려 있네."

과거의 은혜를 모른 체할 수 없었던 광휘는 결국 오랜 은거생활을 접고 무림으로 발을 내딛는데.

 

4331/일반소설/골든 슬럼버/이사카 코타로/허효선/웅진지식하우스/2008/22/CD2

처참하게 죽은 가족의 모습을 방금 본 듯 생생하게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지옥에서 살아가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 전편에서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을 알아내려 분투했던 그가 이번에는 사형 직전, 진범의 자백으로 아슬아슬하게 목숨을 건진 한 남자의 과거를 파헤친다.

멜빈 마스는 대체 누가 자신의 부모를 죽였는지, 누가 왜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20년이나 지난 지금에 와서 다시 자신을 구해주려 하는지 궁금해 하면서도 하나씩 밝혀지는 어두운 과거에 몸서리치며 더 이상의 수사를 거부하는데…….

대체 누가 마스를 죽음에서 구하려 하는가? 두 남자는 과연 진실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4332/일반소설/괴물이라 불린 남자/데이비드 발다치/김재영/북로드/2017/26/CD2

살면서 겪은 모든 일을 기억할 수 있다면 어떨까. 행복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부터 깡그리 잊고 싶은 잔혹한 기억까지. 여기 그 모든 것을 기억하는 행운아 혹은 불운아가 있다. 미식축구 경기 중 사고를 당해 '과잉기억증후군'을 갖게 된 에이머스 데커가 바로 그 주인공. 더 이상 선수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그는 경찰로 전직하나, 가족이 처참히 살해된 후 그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며 지옥 같은 고통을 겪게 된다. 그로 인해 경찰을 그만둔 그는 노숙자로 전락하지만, 이후 탁월한 기억력을 활용해 범인을 추적해 나간다.

 

4333/일반소설/달의 영휴/사토 쇼고/허효선/해냄/2017/14

15년 전 불의의 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은 한 남자가 있다. 남자는 만나서 꼭 할 말이 있다는 모녀를 만나기 위해 카페에 들어선다. 그날 처음 마주한 어린 소녀는 공교롭게도 죽은 딸과 이름이 같다. 아이는 일곱 살 답지 않은 거침없는 행동과 말투로 남자가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가족들의 추억들을 끄집어내어 남자를 놀라게 한다. 세 사람의 심상치 않은 대화가 이어질수록, 전혀 관련 없어 보이던 인물들을 잇는 인연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4334/일반소설/라플란드의 밤/올리비에 트뤽/유현아/달콤한책/2018/21/CD2

눈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야생의 라플란드에서 펼쳐지는 스릴러물이다. 수많은 상을 수상한 이 소설은 무자비한 파괴를 자행하는 현대 문명 속에서 자신들의 정체성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소수민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혹독하게 추운 라플란드의 겨울. 해가 뜨지 않는 40일간의 극야가 끝나고 태양이 돌아오는 날, 사미족 순록치기 한 명이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그리고 사미족의 정체성을 담은 유물인 사미 북도 사라진다. 노르웨이 순록경찰 두 명이 순록치기 살인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사건은 이차대전 직전인 193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도난당한 샤먼의 북과 살해당한 순록치기 사이에 연관이 있는 것일까? 사건의 단서를 파헤칠수록 놀라운 진실이 드러나는데

 

4335/일반소설/세 갈래 길/래티샤 콜롱바니/김예나/밝은세상/2017/11/CD2

세 갈래는 세 갈래로 나눈 머리카락을 하나로 땋아 내린 머리를 의미한다. 이 작품은 각기 다른 대륙에 살고 있는 세 여자의 삶을 엮어 하나의 세계를 직조한다. 인도에서 불가촉천민으로 태어나 평생 타인의 분변을 치우며 살아야 하는 스미타는 딸에게까지 같은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 이탈리아에서 가업을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아버지의 가발 공방으로 출근하는 줄리아는 갑작스런 파산 위기에 결혼까지 강요받는다. 캐나다 대형 로펌의 임원인 사라는 남성 우위인 직장에서 끊임없이 차별에 시달리고 사생활을 반납하다시피 일해 왔지만 남은 것은 '' 진단이다.

세 여자는 사회가 부여하는 '관습'이라는 장벽 앞에서 좌절하지만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남은 생을 스스로 선택한다. 이들의 용기 있는 선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머리카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 명의 삶을 하나로 엮어 연대로 이끈다.

 

4336/일반소설/얼어붙은 바다/이언 맥과이어/김예나/열린책들/2017/27/CD2

"포경선 '볼런티어'호는 영국에서부터 북쪽으로 가는 항해를 시작한다. 20대 후반의 아일랜드 출신 의사 패트릭 섬너는 선박의로 볼런티어호에 탑승한다. 그는 전직 군의관으로 세포이 항쟁 당시 인도에서 복무했으며 그때 입은 부상으로 다리를 절뚝거린다. 한편 같은 배에 탄 작살수 헨리 드랙스는 상식이나 도덕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짐승 같은 사내다. 그런데 사실 이 항해의 목적은 고래잡이가 아니었다. 고래잡이로는 갈수록 수익이 줄어들자 선주 백스터가 보험금을 타기 위해 선장 브라운리, 일등 항해사 캐번디시와 짜고 볼런티어호를 가라앉히기로 한 것이다.

섬너는 친척에게 물려받은 유산에 법적인 문제가 생겨서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간을 때울 게 필요해서 고래잡이배에 탔다고 말하지만, 선원들 중에 그 말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섬너가 술에 취해 곯아떨어진 어느 날, 드랙스와 캐번디시는 섬너의 짐을 뒤져 제대 증명서와 인도에서 가져온 금반지, 아편 파이프를 발견한다.

 

4337/일반소설/칠월과 안생/칭산/김예나/한겨레출판/2018/14/CD2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꼽히는 칭산의 2000년 데뷔작 <(안녕, 웨이안)>을 한국어판으로 소개하며 전체 18편의 단편 중 10편을 우선 엮었다. '청춘소설의 선두주자'로 불리며 데뷔 이래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린 작가의 첫 밀리언셀러 소설집으로, '칠월과 안생'은 그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대표작이다. 13살에 만나 서로에게 '선택된' 두 소녀 '칠월''안생'의 이야기를 다룬 이 단편은, 처음으로 자신들이 나눠 가질 수 없는 대상을 만난 그녀들이 애정과 고통 속에 성장해나가는 여성 우정의 연대기다.

 

4340/로맨스소설/그대라는 바람/이지아/김선희/로망띠끄(romantique)/2018/25/CD2

이지아의 그대라는 바람. 어디에서 불어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바람처럼 문득 왔다가 떠나 버린 인연 스치듯 지나간 하룻밤의 열정 "네가 하라는 대로 다 할게."

"하늘에 별도 따줄 거 같아." "네가 원한다면 별도 달도 전부 따다 줄게."

"당신이 원하는 건 뭔데요?" "해가 뜨지 않는 하루. 이대로 영영 아침이 오지 않는 것."

돌아오겠다고 했잖아 너한테 기다리겠다고 했잖아 나한테 시간을 그때 그날도 되돌릴 수만 있다면..

 

4341/로맨스소설/흐드러지다 상권/여은우/김선희/로코코/2017/16

4342/로맨스소설/흐드러지다 하권/여은우/김선희/로코코/2017/14

여은우 장편소설. ""네가 여은이 대신 입궁을 해 줘야겠다.""

불길한 쌍생아로 태어나 별채에서 존재조차 지워진 채 살아온 혜아.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아비 민무영에 의해 가족 같던 몸종과 이름을 잃고, 가짜 황후로서의 황궁 생활이 시작되었다. ""이리 감정을 감추지 못하면 금방 죽습니다, 황후. 이곳은 궁입니다. 감출 것이 있거든 목숨을 걸고 감추세요.""

우매하여 민무영의 손에 휘둘린다고 알려진 연나라의 황제, 제윤. 그러나 혜아는 똑똑히 보았다. 우황의 가면 뒤에 숨겨진 위엄과 총명함을.

""이제 감추지 않을 것이니 더 이상 제게서 가면을 찾지 마십시오. 신첩 또한 폐하의 그 견고한 가면을 들추려 애쓰지 않겠습니다."" 무영에게 소중한 이를 잃은 아픔을 가진 두 사람. 자신을 숨길 수밖에 없어 서로를 알아본 제윤과 혜아는 아직 끝나지 않은 무영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서로를 마주하는데……."

4343/추리소설/시스터/로저먼드 럽튼/유현아/나무의철학/2018/19/CD2

일요일 한낮에 걸려온 전화 한 통. 여동생 테스가 사라졌다는 말을 수화기 너머로 듣자마자 비어트리스는 정신없이 고향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른다. 테스는 123일 목요일 하이드 파크에서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누구에게도 목격되지 않았다. 일상의 사소한 것들까지 모두 이야기하고 어느 누구보다도 가까웠기에 비어트리스는 테스가 아무 말 없이 사라졌을 리 없다고 믿는다. 그녀에게 분명 무슨 일이 생긴 거라고.

테스의 실종을 둘러싼 정황을 알게 될수록 비어트리스는 그동안 세상에서 가장 잘 안다고 여겼던 동생에 대해 얼마나 모르는지, 자신이 직면해야만 하는 두려운 진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얼마나 부족한지 깨달으며 무력해진다. 그리고 공원의 폐쇄된 화장실에서 테스의 시신이 들것에 실려 나오는 모습을 확인한 순간에야 그토록 부인해왔던 현실과 마침내 마주하게 된다.

 

4344/추리소설/야행/모리미 도미히코/김선희/예담/2017/11

이야기는 같은 학원을 다니며 친해졌던 수강생들이 10년 뒤 다시 만나면서 시작된다. 교토에서 열리는 불놀이 축제를 오랜만에 함께 보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이 약속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금과 똑같은 멤버로 모인 그들 중에 딱 한 명만이 다시 오지 못했는데, 그 사람은 바로 예전에 지금 이 멤버들과 이 행사를 함께 보러 왔다가 갑자기 실종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그 사람은 계속 실종된 상태로 남아 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오랜만에 모인 나머지 멤버들은 그간 이상한 일들을 한 가지 이상 겪었던 것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어 나도, 나도' 하면서 나름의 '직접 겪은 괴담'을 펼치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 괴담들이 하나둘 모이면서 예기치 못했던 커다란 이야기의 흐름이 점점 그들을, 그들의 과거를 휘어 감는다.

 

4345/추리소설/연애의 행방/히가시노 게이고/김선희/소미미디어/2018/11

일본에는 '겔렌데 마법'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설원 특유의 분위기 덕분에 스키장에서 사랑에 빠지기 쉽다는 법칙이라고. 이번 히가시노 게이고의 첫 연애소설은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을 배경으로 그 마법을 보여준다. 직장동료, 학교 동창 또는 옛 연인이라는 인연으로 얽힌 남녀 여덟 명. 각자 개인적 이유로 스키장을 찾은 이들은 스키장 단체 미팅에 참여했다 나이가 많다는 지적에 기분 상하기도 하고, 스키를 타며 깜짝 프러포즈를 하려다가 의외의 상황에 봉착하기도 한다. 누군가는 연인에게 바람피우는 현장을 들켜 야단법석 대소동이 벌어지기도 한다.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사가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색을 입고 맛깔나게 펼쳐진다. 남녀 간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 차이, 시행착오 속에서 사랑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묘미가 쏠쏠하다. 총 일곱 편의 이야기가 담긴 연작 소설집으로, 설산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이다.

 

4347/판타지소설/라마와의 랑데부/아서 C. 클라크/유현아/아작(디자인콤마)/2017/13

서기 2130, 길이 50킬로미터의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맹렬한 속도로 다가온다.

'라마'라고 이름 붙인 이 소행성은 놀랍게도 원통 모양의 인공구조물. 인류가 사상 최초로 외계문명의 산물과 조우하게 된 것이다. 인류는 탐사선을 급파해 내부를 조사하는데, 원통 우주선은 내부에 바다와 도시까지 조성된 하나의 인공 세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갓 지은 것처럼 반짝이는 라마 안에는 생명의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런데 갑자기 눈조차 뜰 수 없도록 밝은 인공 태양이 켜지고, 허리케인이 몰아치기 시작하는데.

 

4348/판타지소설/아직 우리에겐 시간이 있으니까/듀나, 배명훈, 김보영, 장강명/김재영/한겨레출판/2017/12

이 책은 이들 4인의 작가가 모여 태양계 안의 각기 다른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규칙을 정하고 집필한 소설이다. 작가들은 각각 금성, 화성, 토성, 해왕성으로 배경을 골랐다.

배경에 대한 설정만 정하고 시작한 이 네 편의 소설은 놀랍게도 시스템/거대권력/다수에 맞서는 소수자/사회적 약자라는 공통의 이야기로 귀결된다.

 

4349/역사소설/마지막 유산 /손선영/유현아/트로이목마/2017/12

잠들어 있던 우리 민족의 위대한 유산을 둘러싼 미스터리 역사 모험소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인 장윤정은 1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 하나를 수장고에서 보존처리하게 된다. 보존처리 중 가방이 범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최고급 한지로 마무리한 가방 내벽. 소가죽에 징을 박은 조선 자체의 박음질 기술. 무엇보다 왕실 조지서에서 만든 한지가 비밀을 내포했다.

급기야 윤정은 가방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바한모, ‘바른 역사를 위한 한국인들의 모임을 이끄는 아버지와 양오빠인 주일한에게 가방을 내보인다.

주일한의 아버지 주세용은 매국노였다. 강점기 이후 한국에 숨겨져 있던 일본인의 재산을 비밀리에 빼돌리는 일을 해주었던 것. 특히 한국의 골동품을 야쿠자를 통해 일본으로 빼돌리는 데 일조를 했다. 아버지를 증오했던 일한은 아버지의 친구였던 장지유와 윤정 가족을 만나며 트레저 헌터라는 이색 직업을 선택하는데..."

 

4350/경제/경영/세종의 적솔력/박현모/김재영/흐름출판/2016/8

'세종실록'에서 찾을 수 있는 무수한 어록 중에 오늘날 리더들에게 의미 있는 통찰력과 새로운 리더십 교훈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발췌하여, 52개의 사자성어로 구성한 책이다.

저자는 지난 7년간 포스코와 삼성경제연구소의 후원으로 대기업 사장단 및 임원진, 각 기업의 CEO, 현직 검사, 대학교수, 정치인, 경영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1회씩 진행해온 세종어록 강의를 바탕으로 52개의 사자성어를 엄선하여 묶었다. 특히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리더에게 생각할 거리와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리더십 화두를 제시했으며, 세종 시대에 활약한 뛰어난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몄다.

 

4352/인문/길 위의 독서/전성원/김재영/뜨란/2018/16

그동안 써온 500편 이상의 서평들 가운데 자신의 삶에 대한 자전적 성찰이 담긴 글들을 골라 새롭게 고쳐 묶은 인생 서평집을 펴냈다.

여기에는 개인사적 절망과 사회사적 절망이라는 두 겹의 절망을 짊어진 채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그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전성원은 책을 읽으며 가슴 속 상처를 끄집어내어 고통과 직면하고, 망각하려는 권력에 맞서 집요하게 기억 투쟁을 벌이고, 배제당하는 소수자들에게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내민다. 마음의 빚이자 빛인 존재들을 호명하며 실천 없는 삶을 반성하고, 절망과 허무의 세계를 견디는 가운데 불가능한 희망을 불러일으키고자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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