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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안내] 2017년 1월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30권)

작성자음성정보팀

작성일시2016-12-30 오후 1: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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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171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30)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

/초록 순

 

1780/무협소설/요마전설 7/김남재/서연희/드림북스/2015/11

1781/무협소설/요마전설 8/김남재/서연희/드림북스/2015/13

1788/무협소설/요마전설 9/김남재/서연희/드림북스/2015/11

천하제일인 월천후의 갑작스러운 실종. 그리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강호 무림에 기이한 소문이 떠돌기 시작한다. 월천후가 실종된 것은 그가 죽었기 때문이며 그의 독문무공인 진마멸천신공은 그의 딸 월하린만이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천하제일인이라는 아버지의 그늘을 잃고, 하루아침에 무림인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월하린. 무림인들의 천라지망으로 점점 궁지에 몰리는 그녀 앞에 오만불손한 대요괴 백호가 운명처럼 나타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녀는 마지막 희망을 간절히 담아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1789/일반소설/고슴도치의 우아함/뮈리엘 바르베리; 류재화/원혜연/문학동네/2015/19

나이와 국경, 사회적 격차를 넘어 굳게 닫힌 마음을 열고 영혼의 친구가 되는 우아한 고슴도치들의 다정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뮈리엘 바르베리의 소설 고슴도치의 우아함. 허세 가득한 아파트 주민들을 향한 유쾌하면서도 날선 풍자가 가득하고, 삶 속으로 한 발 내딛으면서 저마다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소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790/일반소설/누운 배: 21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이혁진/이소희/한겨레출판/2016/19

21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누운 배. 232편의 경쟁작 가운데 아홉 명의 심사 위원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선택된 작품으로 사회 소설인 동시에 기업 소설이다. 이야기는 중국의 한국 조선소에서 진수식이 끝난 배가 갑자기 쓰러지며 시작된다. 그러나 저자는 이 소설에서 멀쩡히 서 있던 배는 왜 쓰러졌는지, 에 집중하지 않는다. 그저 배가 쓰러졌다는 사실을 말할 뿐이다. 이 작품을 통해 쓰러진 배가 아니라 쓰러진 이후 거대하게 썩어가는 배의 참담한 몰골을 확인하게 된다. 어쩌면 외면하고 싶었던 진실이 여기에 있는지도 모른다.

 

1791/일반소설/쇼코의 미소/최은영/유현아/문학동네/2016/11

최은영의 첫 소설집 쇼코의 미소. 사람의 마음이 흘러갈 수 있는 정밀한 물매를 만들어냄으로써, 우리들을 바로 그 사람의 자리로 이끄는 7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맑고 투명한 그 목소리로 타박타박 담담하게 이어지는 소설들, 서로에 대한 마음의 기댐기댐 받음의 연쇄가 갖고 있는 힘을 믿는 소설들. 그리하여 다시 한 번 우리를 사람의 자리로 이끌어가는 소설들. 타인에 대한 윤리감각이 점차 희박해지는 지금, 최은영은 순하고 맑은힘으로 그 감각을 부드럽게 일깨운다.

 

1792/일반소설/스테이션 일레븐/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한정아/유현아/북로드/2016/19 - CD 2

할리우드 배우 아서 리앤더가 리어 왕공연 도중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질 무렵, '조지아 독감' 보균자를 실은 비행기 한 대가 미국에 착륙한다. 빠르고 치명적인 이 전염병은 원자폭탄처럼 터져 인류의 99.9퍼센트를 휩쓸어가고, 눈 깜빡할 사이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은 끝이 난다. 그로부터 20년 후, 한 악단이 광활한 북미 대륙을 떠돌며 셰익스피어 희곡을 공연하고 있다. 그중에는 커스틴도 있다. 아서가 죽던 모습 말고는 종말 전의 기억이 없는 그녀는 아서가 준 스테이션 일레븐이라는, 아무도 들어보지 못한 만화책을 애지중지 가지고 다닌다. 그러던 중 예언자라고 불리는 청년이 지배하는 마을에 들어서게 된 악단은 배우 하나를 예언자의 네 번째 부인으로 달라는 요구를 거절해 쫓기는 신세가 되고, 항상 가던 길을 벗어나 예전에 공항이었고 지금은 문명 박물관이라 불리는 곳으로 향하게 되는데…….

 

1793/일반소설/야구 냄새가 난다/하국상/원혜연/고슴북스/2016/11

야구팬들을 위한 탐구형야구소설 야구 냄새가 난다. 1840년대 초창기 야구부터 연극을 닮아버린 미래 2120년대의 야구까지. 삼백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들은 야구의 역사와 통계, 규칙과 기록을 기발한 맛으로 버무려낸다. 이 소설집에는 화려한 스타와 극적인 끝내기 홈런이 없다. 대신 광적인 야구팬들을 둘러싼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 치밀하게 그려진다.

 

1794/일반소설/우리의 소원은 전쟁/장강명/허효선/예담/2016/18 - CD 2

장강명의 장편소설 우리의 소원은 전쟁. 김씨 왕조 붕괴 이후의 북한을 배경으로 3일간의 사투를 벌이는 근 미래 액션 스릴러이다. 이야기는 김씨 왕조 붕괴 이후의 북한에서 시작된다. 혼돈으로 가득한 북한 장풍군에 수상한 사내가 등장한다. 얼굴에 칼날 같은 흉터가 있는 이 사내의 이름은 장리철. 이유는 숨긴 채 신천복수대 출신을 찾아 헤매다 남한과 가장 가깝다는 장풍군으로 흘러들게 된다. 한편 북한에 파견될 평화유지군으로, 영어가 된다는 이유만으로 군대를 두 번 오게 된남한 청년 강민준. 그의 불행은 악명 높은 황해북도 장풍군 희망부대로의 파견으로 정점을 찍는다. 그리고 마약수사팀 소속 미셸 롱 대위와 함께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사건 속으로 휘말리는데…….

 

1795/로맨스소설/냉정한 청혼/여해름/김선희/로망띠끄(romantique)/2016/14

여해름의 장편소설 냉정한 청혼. "신의현 씨의 청혼이 유효한지 묻고 싶어요." "무슨 뜻이야?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거 같은데." "나와 결혼할 의사를 아직 갖고 있는지 물었어요." 그와 그녀는 서로를 사랑해서가 아닌 필요에 의해서 결혼한다. 그리고 영원히 타인일 수밖에 없는 부부로 살아가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그녀에게 말한다. “우리, 여느 부부처럼 살아보자.”

 

1796/로맨스소설/도파민 주의보/정이연/김선경/로코코/2016/21

정이연의 장편소설 도파민 주의보. 신경외과 교수 김우주. 일명 시파민. 각성 물질인 도파민과 김우주 교수의 특징을 합친 합성어로서, 반질반질 잘난 낯짝은 보기만 해도 행복했으나 그와 반대로 까칠한 성격은 욕이 나올 정도로 괴팍하다 하여 명명된 별명. 그런 그가 인턴 선생 하나를 아주 푹 찍었단다. 이름처럼 범우주적인 성격을 가진 이 남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

 

1797/역사소설/여우사냥/다니엘 최/김선희/행복우물/2016/34 - CD 2

술 취한 낭인 폭도들에 의한 인접국의 국모살해! 동서고금의 역사를 통틀어서 이런 폭거가 있었던가? 이 책은 명성황후의 시해사건인 1895년의 을미사변을 소설로 꾸미는 데에 그치지 않고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통쾌한 복수극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장장 14년에 걸친 처절한 복수극이 이 책을 관통한다. 철저한 고증에 의하여 구한말 100년의 역사를 정리하면서도 작가는 각 사건 사건마다 역사적인 사실 외에도 본인의 상상력을 적당히 가미하여 읽는 재미를 더하였다.

 

1798/역사소설/혜주: 실록에서 지워진 조선의 여왕/정빈/김선경/피플파워/2016/16

400년 전 조선왕조의 비밀을 품은 책이 마침내 열렸다. 비록은 놀랍게도 조선에 여왕이 있었다 한다. 아버지 광조의 뒤를 이어 왕좌에 오른 어린 혜주(慧主)는 활달하고 솔직하다. 국정을 처리하는 데에도 거침이 없고 숨겨진 정인(情人)에게 애욕을 표출하기도 한다. ‘백성을 보전치 못하는 무능한 군주는 물러나라!’ 혜주가 왕이 된 지 4, 백성들은 못 살겠다 농성을 벌인다. 그런 백성들을 뒤로한 여왕의 얼굴 뒤편, 400년 전 조선을 만나본다.

 

1799/추리소설/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데이비드 발다치; 황소연/허효선/북로드/2016/19 - CD 2

지저분한 행색에 무성한 수염을 하고 좁은 여관방에서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사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 한때는 그에게도 집이 있었고 직업이 있었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었다. 오랜 잠복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날, 처참히 살해된 가족의 모습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데커는 누구보다 뛰어난 형사였지만 결국 범인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고, 자책감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다 집과 직업을 잃고 노숙자나 다름없는 신세로 전락한다. 그러나 2년 뒤, 약에 취한 것 같은 세바스찬 레오폴드라는 남자가 경찰서로 걸어 들어와 범행을 자백하면서 모든 것은 달라진다. 그는 데커가 세븐일레븐에서 자신을 무시했기 때문에 그의 가족을 죽여 버렸다고 자백한다. 그러나 데커는 그가 진범일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1801/추리소설/미드나잇 선/요 네스뵈; 노진선/김선희/비채/2016/11

도망자인 동시에 어디로도 도망칠 수 없는 자인, 어느 킬러의 이야기. 킬러의 자질이라곤 없는 울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 원하지 않았지만 사람을 죽이는 일을 떠맡았고 그런 주제에 사람을 쏘지도 못하는 이상한 킬러가 있다. 그는 도망치는 일이야말로 어쩌면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일 거라고 고백하면서 결국 조직을 배신하고 무작정 떠난다. 사실, 오래전부터 그의 삶은 도망치는 일의 연속이었다. 가장 원하던 것 앞에 설 때마다 그는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저만치 달아나곤 했다. 그런 그의 발길이 닿은 곳은 노르웨이 최북단의 핀 마르크.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의 땅에서 누군가 그의 이름을 물었다. “울프.” 그 이름은 꽤 괜찮게 들렸다. 정말로 그 자신의 이름인 양.

 

1802/추리소설/미스터 하이든/사샤 아랑고; 김진아/원혜연/북폴리오/2016/15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 매력적인 외모와 분위기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유명인 헨리 하이든. 그는 부인 마르타의 글을 출판사로 보내 책을 데뷔시키며 공식적인 저자로 나섰으며, 동시에 담당 편집자인 베티와 은밀한 관계를 맺게 된다. 이후 베티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되고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위장을 하고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어나가기 시작한다. 이에 자신의 아내와 함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 싶었던 헨리 하이든은 베티를 낭떠러지로 밀어 버리는 계획을 세우고 집을 돌아오게 된다. 그 후 얼마 뒤, 베티는 헨리의 아내 마르타가 자신 대신 차를 몰고 약속 장소로 나갔다고 말하게 되는데…….

 

1803/판타지소설/신더/마리사 마이어; 김지현/유현아/북로드/2013/16 - CD 2

평범하진 않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년과 소녀의 만남을 다루고 있다. 몸의 일부를 기계로 개조당한 소녀 신더. 의붓어머니와 의붓자매들, 안드로이드 이코와 함께 시장 구석에서 정비공으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염병, 레투모시스에 대한 불안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신더의 정비소에 동방연방의 황태자 카이토가 찾아와 안드로이드의 수리를 부탁하고, 신더는 그에게서 알 수 없는 불길한 예감과 함께 운명적인 끌림을 느끼는데…….

 

1804/건강/진짜 건강하려면 운동하지 마라/사토 세이지; 김정환/김선경/끌리는책/2016/7

미래의 건강 상식, 림프 케어 건강법, 진ᄍᆞ 건강하려면 운동하지 마라. 저자는 치과전문의로서 턱관절 질환 치료를 하면서 우리 몸의 림프에 주목했다. 환자마다 턱 관절 질환의 원인과 증상은 다양했지만 림프의 흐름을 개선하자 증세가 급격하게 호전되었기 때문이다. 림프 케어의 기본 원리는 림프의 흐름을 순환시켜 통증을 없애는 치유법이다. 특별히 애쓰거나 무리하지 않으면서 누구나 혼자서 쉽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건강 관리법이다.

 

1806/사회/팩트체크 경제·상식 편/JTBC 뉴스룸 팩트체크제작팀/김재영/중앙북스/2016/7

'JTBC 뉴스룸'의 간판코너 로 자리 잡은 팩트체크그 완결편 팩트체크: 경제 상식 편이 출간되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경제 상식이슈를 보다 심층적으로 소개, 분석하는 이번 책은 정보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모르면 독이 되고 알면 득이 되는 알짜배기 정보를 소개하며 대중들이 사회를 바로 보고 제대로 평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국 사회에서 경제인으로 살아간다면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사실을 알려주는 이 책은 우리가 정보를 가장 쉽게 접하는 포털 뉴스의 시각이 과연 정치적으로 편향된 것인지,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원화가 급락하고 엔화가 급등하게 된 진짜 원인은 무엇인지 상세하게 짚어본다.

 

*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 - 금융감독원은 시각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애단계별 맞춤형 금융교육 교재인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 북을 제작·발간했다.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은 생애주기를 미혼기, 신혼기 및 자녀출산기, 자녀학령기, 자녀성년기 및 독립기, 은퇴기 등 5단계로 나눠 각 시기별로 겪게 되는 금융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필요한 금융지식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는 책이다.

 

1807/경제(재테크)/생애주기별 금융생활가이드북 제1- 미혼기편/금융감독원/이성희, 손정숙, 허효선, 서연희, 임승미/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2016/6 - 외부제

행복한 100세 시대를 설계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 미혼기(대학생 또는 신입사원부터 결혼 전까지 단계)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직면할 수 있는 금융 문제들(학자금 마련, 결혼자금 마련 등)을 주요 주제로 이 시기에 알아두고 다져야 할 금융지식들과 향후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무 설계의 기초를 알아본다.

 

1809/경제(재테크)/생애주기별 금융생활가이드북 제2- 신혼기 및 자녀출산기 편/금융감독원/이성희, 손정숙, 허효선, 서연희, 임승미/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2016/6 - 외부제작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 제 2, 신혼기 및 자녀 출산기 편에서는 신혼부부가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알아두고 다져야 할 금융지식들과 당면하게 되는 재무적 과업들과 그에 따른 슬기로운 접근 방식 등을 알아 볼 수 있다.

 

1811/경제(재테크)/생애주기별 금융생활가이드북 제3- 자녀학령기편/금융감독원/이성희, 손정숙, 허효선, 서연희, 임승미/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2016/6 외부제작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 제 3, 자녀학령기 편에서는 '자녀 교육자금 마련', '자녀 금융교육', '주택확장', '부채 및 신용관리/투자', '은퇴준비' 등의 재무적 이슈를 다루었다. 이 자료를 통해 "자녀의 미래와 노후 준비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춰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풀어볼 수 있을 것이다.

 

1818/경제(재테크)/생애주기별 금융생활가이드북 제4- 자녀성년기 및 독립기 편/금융감독원/이성희, 손정숙, 허효선, 서연희, 임승미/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2016/6 - 외부제작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 제 4, 자녀성년기 및 독립기 편에서는 성인이 된 자녀를 출가시키면서 '자녀의 결혼자금 마련', '은퇴 후 제 2의 삶 준비' 등의 이슈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1819/경제(재테크)/생애주기별 금융생활가이드북 제5- 은퇴기편/금융감독원/이성희, 손정숙, 허효선, 서연희, 임승미/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2016/6 - 외부제작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 대망의 제 5, 은퇴기 편에서는 은퇴 후 '재무 설계 및 관리', '주거계획', '건강계획', '상속/증여' '유언장 작성법' 등에 대한 이슈를 다루었다. 은퇴기 가이드북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따뜻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1820/인문/전설의 땅 이야기/움베르트 에코; 오숙은/김선희/열린책들/2015/19 - CD 2

모두가 꿈꾸나, 아무도 가보지 못한 환상의 장소로 초대합니다!” 호메로스의 서사시에서부터 걸리버 여행기까지, 성서 속의 땅에서부터 공상 과학 소설의 무대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경도와 위도 구석구석에 숨어 있으며 우리에게 경이와 공포의 대상이 되었던 전설의 땅을 탐험한다. 여기에 300여 개의 아름다운 삽화를 덧붙여, 오래전 사라져 버렸거나 우리가 직접 찾아갈 수 없는 장소에 생생한 현실감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그 공간들 속에 녹아 있는 인간의 욕망과 한계, 그리고 매순간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인식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821/자기계발/고민오프/구사나기 류순; 김정환/진영화/아름다운인연/2016/6

일본에서 가장 핫한 젊은 승려, 구사나기 류순이 들려주는 고민 해결 법 고민오프. 파란만장한 삶은 산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붓다의 가르침을 두 축으로 이 책을 이끌어갔다. 고민의 시작은 반응이다. 욕구가 있고 이에 대한 반응이 생기고 여기에 결합한 감정, 판단, 기억, 망상 등이 또다시 부정적 반응을 만들어 내 고민은 계속 늘어난다. 저자는 이런 고민에 사슬을 끊어내는 첫 걸음으로 반응에 판단하지 않는 것이라 말한다. 책은 고민에 대한 진단을 넘어 구체적인 해결을 제시하고 있다.

 

1822/심리/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롤프 젤린; 박병화/허회숙/걷는나무/2016/10

타인에게 잘하려고 애쓰다가 오히려 손해 보고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는 누군가를 더 사랑한다는 이유로, 나이가 어리거나 직급이 낮다는 이유로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하고 혼자 가슴앓이해온 이들을 위한 책이다.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쓸데없는 시간과 감정 소모 없이 내가 진정 원하는 인생을 사는 법은 무엇인지 일러준다. 방법의 핵심은 바로 안 되는 일은 안 된다라고 분명하게 선을 긋는 것이다. 자신의 거절에 상대방이 실망할 것이라는 마음으로 불만을 묻어 둔다면 풀리지 않은 부정적인 감정은 결국 엉뚱한 순간에 폭발하고 만다. 지금 필요한 것은 선을 긋는 용기.

 

1829/인문/다시, 책은 도끼다/박웅현/김화정/북하우스/2016/13

정답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독법은 없으나, ‘이 사람의 것이라면 믿을 만하다고 여겨지는 독법은 있다. 바로, 베스트셀러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의 독법이 그러하다. 그런 그가 책은 도끼다이후 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은 인문학 강독회로 돌아왔다. 지난 해 초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총 9회에 걸쳐 이루어진 강독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박웅현 특유의 들여다보기독법을 강화하여 텍스트 자체를 더욱 밀도 있고 세밀하게 파고든다. , 소설, 에세이는 물론이고 예술과 역사를 다룬 인문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의 책들을 박웅현만의 창의적인 관점과 시선으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1830/인문/정의: 세상이 정의로워지면 우리는 행복해질까/최진기/이숙/휴먼큐브/2015/7

정의가 우리 사회에서 다시금 화두로 떠오르는 이때 오마이스쿨에서 저자 최진기는 [딸과 함께 토론하기 : 정의란 무엇인가] 인터넷 강의를 선보였다. ‘정의라는 실생활과는 조금 동떨어진 형이상학적인 주제가 최진기 강사 특유의 쉽고 재미있는, 촌철의 강의로 재해석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정의 : 세상이 정의로워지면 우리는 행복해질까?는 이 강의를 기본으로 하여 수정·보완한 책이다. 최진기 강사의 전매특허인 쉽고 재미있는, 가벼움 속에서 정의라는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시킨다. ‘정의와 연관된 다양한 철학자와 어려운 개념들이 우리와 밀접한 실제사례와 비교되어 익숙하게 다가온다.

 

1832/기독교/소리로 세상을 밝히다 switch/김치국/김미경/두란노서원/2014/7

버클리음대 최연소 전임교수 저자의 인생 스토리. 선천적 심장병으로 태어난 저자는 너무 어린 나이에 받은 심장 수술의 후유증으로 실명하게 됐다. 시각장애인으로 인생을 산다는 것만으로도 평범하지 않을 것 같은 스토리의 주인공인 저자는, 지금 현재 버클리음대 최연소 전임교수가 되었다. 이 이야기는 2014KBS TV 다큐 공감을 통해 처음 공개 되었고, 한국 교회와 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방송에서 전하지 못한 그의 삶과 가족, 결혼, 신앙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그의 이야기는 한계에 부딪쳐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 꿈과 희망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시 한 번 삶을 살아갈 힘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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