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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뉴스클리핑 - 시각장애인 선로 추락, 누구의 과실인가? <에이블뉴스 2015.10.06>

작성자협회관리자

작성일시2015-10-08 오전 9: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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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 과실 있어…보상도 책임 따져 ‘쥐꼬리’

“누구나 안전한 이용 가능하도록 안전설비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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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일 오전 10시 25분경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지하 승강장에서 김홍숙(63, 시각장애인 1급) 씨가 선로로 추락했다.

 

김씨는 언니와 역에서 만나기로 하여 전화로 위치를 물어보며 승차 대기 4-4에서 서로 만나자고 하였다.

 

시각장애인들은 밖으로 나가서 만날 장소를 약속하기에는 출구번호를 확인할 방법도 없고, 상점 간판도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흰지팡이를 들고 서 있으면 행인들의 구경거리가 될 수 있어 모두들 승차하기 위해 대기하는 곳의 번호나 열차방향의 맨 앞이나 맨 뒤 등 지하철에서 내리는 곳이나 타는 곳에서 약속을 정하는 것이 보통이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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