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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뉴스클리핑 - 시·청각 장애인들이 영화를 본다 <신아일보 2015.04.16>

작성자협회관리자

작성일시2015-04-17 오전 9: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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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 장애인과 청각 장애인들이 영화를 볼 수 있을까?”

 

정답부터 얘기하자면 ‘그렇다’ ‘베리어 프리’버전이 그것이다. ‘베리어 프리 barrier free’는 단어 그대로 장·장애물을 뜻하는 ‘베리어 barrier’와 벗어 난다의 ‘프리 free’를 합성한 말로 영화에 대한 장벽을 허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기존 영화에 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자막과 시각 장애인용 화면 해설을 추가해 장애인이 아무런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를 말한다.

 

서울 성북구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아리랑시네센터(성북구 아리랑로 82)에서 영화 국제시장의 베리어 프리 버전을 상영한다. 올해 초 많은 관객들을 끌어모았던 국제시장을 시각·청각 장애인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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