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장애인의 손발이 돼 세상을 연결해 줄 IT정보통신보조기기 74종을 장애인 600명에게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기기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와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점자라벨기 등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기 43종,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독서보조기 등 지체·뇌병변 장애인용 8종이다.
청각·언어장애인용 영상전화기와 음성증폭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무선신호기 등 보조기기 23종도 포함됐다....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