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안마사 자격을 가진 미취업 시각장애인 6명을 통해 제주시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삼다(대표 양예홍)에 위탁해 운영하는 이 사업은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에 소속된 276개의 경로당 중 신청을 받아 선정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마사들은 선정된 경로당을 찾아가 1일 최대 4시간씩 주 1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게 되고, 급여는 100만원이다....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