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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는 9일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한빛맹학교(교장:김양수)를 방문해 병원 의료진들이 직접 목소리를 담아 제작한 명작동화 오디오북(녹음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지난 5월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비앤빛 보이시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디오북 외에도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또한 영화배우 정준호와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도 빨간망토와 피노키오 등 각종 명작동화 녹음과 오디오북 화보 촬영에 직접 참여했다.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장애아동보육시설, 위탁가정, 특수교육 시설 등 오디오북을 신청하는 모든 기관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희망자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사회공헌팀 메일(oxy102@naver.com)을 통해 신 청하면 된다. 황인교 기자 asdf@clubcit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