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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뉴스클리핑 - 배다해 일침 화제…“시각장애인에겐 안내견은 또다른 생명” <CBN뉴스 2011.07.16>

작성자협회관리자

작성일시2011-07-18 오후 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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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다해

가수 배다해가 안내견을 데리고 지하철을 탄 시각장애인에게 폭언을 퍼부은 '지하철 무개념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배다해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각장애인이신분에게 안내견은 그분의 또 다른 생명이다. 안내견도 그 분도 상처받지 않으셨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지난 13일 인터넷상에서는 “노약자석에 앉아있던 한 여성이 안내견을 데리고 지하철을 탄 시각장애인에게 '누가 교양 없이 이렇게 큰 개를 데리고 지하철에 타냐. 미친 거 아니냐’, '당신에게는 귀여울지 몰라도 내게는 상당히 더럽게 보인다. 사과하고 그 개 데리고 내려라’라고 소리 지르며 비상용 수화기로 역무원에 항의해 지하철 운행을 멈추기까지 했다”라는 내용의 글로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