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생활용품 기업인 헨켈(Henkel)은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8일 바자회를 열고, 헨켈 제품 및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1만8천여점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시각장애아동예술단의 악기 후원 및 저소득층 아동 교육 지원에 사용된다.
헨켈 관계자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을 비롯 안산 청주 천안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의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며 "헨켈스마일(Henkel-Smile)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식을 맺고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나눔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