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전문의들과 연예인이 힘을 합쳐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전래동화를 직접 녹음했다. 31일 서울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뒷줄 왼쪽 다섯 번째)에서 영화배우 정준호-아나운서 이하정 부부(뒷줄 오른쪽서 네 번째 및 다섯 번째), 이 병원 안과의사들, 그리고 한빛맹학교 어린이들이 오디오북 제작에 나서 전래동화 11편을 녹음했다. 병원 측은 이달 초부터 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한 모금에 나섰다. 캠페인 이름은 'B&VIIT 보이시나요'로, '사랑과 관심을 통해 희망의 미래로 함께 가자'는 뜻을 담았다.
- ▲ 강남밝은세상안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