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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사 설립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은 16일 오후 춘천시 삼천동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전국시각장애인 탠덤사이클대회 개막식 행사에서 지원증서 및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인영 강원일보 전무이사가 임조성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도지부장에게 지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권태명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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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원도지부가 주관하고 강원일보사등이 후원한 `제7회 전국시각장애인 탠덤사이클대회' 개막식이 16일 오후 춘천사이클경기장에서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임조성 도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이 대회를 통해 탠덤사이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국제경기에 출전해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뛰어난 선수들도 배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인영 강원일보 전무이사는 강원일보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이사장:이희종사장)이 마련한 대회 지원금 100만원을 임 도지부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개막식 선수선서와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시작된 대회는 이날 `트랙 남녀 1km 독주' 경기를 가진데 이어 대회 이튿날인 17, 18일 `트랙 남녀 200m 스프린트' `트랙 남녀 3km 추발' `도로 남녀 20km'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함께사는 강원세상은 지난 2002년 제2회 대회부터 도내에서 열리는 탠덤사이클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