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도내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경로당’이 생겼다.
충주시는 8일 충주지역의 시각장애노인들을 위한 여가문화공간인 ‘충주 시각장애인 경로당’ 준공식을 이날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오전 11시 교현 2동 신축 경로당 마당에서 우건도 충주시장, 홍진옥 충주시의회 부의장, 주상면 국제로터리 3740지구총재를 비롯해 각계인사, 지역노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경로당(노인회장 김구섭)은 교현 2동 607-15번지에 6600여만원을 들여 터 174.2㎡, 건물 85.83㎡의 지상 1층 규모다.
시각장애인 전용경로당으론 충북지역에서 처음으로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전망이다.
출처 : 아시아경제, 2011-04-08, 왕성상 기자 wss4044@